카카오뱅크 해외송금 500만건 돌파…수수료 면제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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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323410)의 해외송금 이용 건수가 서비스 출시 약 9년 만에 500만건을 넘어섰다. 카카오뱅크는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수수료 혜택을 확대하겠다는 입장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해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수수료 면제 혜택을 확대했다"며 "고객의 송금 수수료 부담을 덜고 외환 서비스의 편의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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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수취 수수료 혜택 확대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카카오뱅크(323410)의 해외송금 이용 건수가 서비스 출시 약 9년 만에 500만건을 넘어섰다. 카카오뱅크는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수수료 혜택을 확대하겠다는 입장이다.

카카오뱅크는 2017년 7월 출범과 함께 해외송금 서비스를 선보였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365일 해외송금을 보내거나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송금 비용을 기존 은행권보다 낮춘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뱅크는 해외계좌송금 수수료 면제 혜택도 확대한다. 외화통장에서 해외계좌로 돈을 보낼 때 부과되는 기본수수료 4900원을 올해 12월31일까지 면제한다. 지난 8월12일부터 시행한 수수료 면제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한 것이다.
해외에서 돈을 받을 때 부과되는 수취수수료 면제 기간은 내년 9월30일까지 1년 연장한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약 20만건의 수취수수료를 면제해 고객이 절감한 비용은 약 8억8000만원이다.
해외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의 카카오뱅크 해외송금 서비스 이용도 늘고 있다. 지난 2년간 약 1만6000명의 크리에이터가 카카오뱅크의 해외계좌송금 받기 서비스를 이용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해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수수료 면제 혜택을 확대했다”며 “고객의 송금 수수료 부담을 덜고 외환 서비스의 편의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세연 (kit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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