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1조5882억 규모 2회 추경안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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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는 지난 8월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을 긴급 편성해 거제시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의 총규모는 제1회 추경예산보다 1576억 원 증가한 1조5882억 원이며, 이 가운데 호우 피해복구사업 예산은 총 1508억 원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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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는 지난 8월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을 긴급 편성해 거제시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정부 재해복구계획에 따른 국·도비와 시비 부담분을 적기에 반영하고, 행사 취소와 사업 시기 조정, 연내 집행이 어려운 예산 및 집행잔액 등 지출구조조정으로 확보한 재원을 피해복구사업에 우선 배분했다고 설명했다.
추경안에 반영된 주요 피해 복구 사업 대상은 하천 701억 원을 비롯해 △산사태·임도 308억 원 △사유시설 135억 원 △도로·마을안길 108억 원 △공동주택 수전·급수 80억 원 △체육시설 39억 원 △재난폐기물 37억 원 △농·어업기반시설 30억 원 △상·하수도시설 27억 원 △기타 공공시설 43억 원 등이다.
제2회 추경안은 오는 12일부터 11월 5일까지 열리는 제266회 거제시의회 정례회에서 심의되며, 오는 19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시는 추경예산안이 확정되는 즉시 사업별 집행계획에 따라 재해복구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연내 집행 가능한 사업은 신속히 착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성호 기자
김성호 기자 ks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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