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사D-1]누리호, 발사대 도착…최종 발사 시간은 내일 오전 결정
최원우 기자 2026. 10. 6. 08:34
오전 7시30분 제2발사대 도전
오전 중 수직 기립
누리호가 6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발사체종합조립동에서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로 이동하고 있다./한국항공우주연구원
누리호가 6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발사체종합조립동에서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로 이동해 기립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발사대에 기립해 있는 누리호.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오전 중 수직 기립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7일 5차 발사를 앞두고 전남 고흥발사대에 도착했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누리호가 6일 오전 7시 30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누리호는 이날 오전 6시 무인특수이동차량(트랜스포터)에 실려 발사체 종합조립동을 출발해 약 1시간 30분 만에 발사대에 도착했다.

누리호는 이날 오전 기립 장치인 ‘이렉터’에 실려 발사패드에 수직으로 세워진 뒤 발사대에 고정된다. 이후 전원과 추진제인 연료·산화제를 공급하기 위한 엄빌리컬을 연결하고 기밀 점검 등 발사 준비 작업을 진행한다.
이송, 기립, 엄빌리컬 연결 과정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으면 누리호를 발사대에 설치하는 작업은 이날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앞서 항우연은 5일 오후 6시 30분 발사준비위원회를 열어 기술적 준비 상황과 기상 조건 등을 검토한 뒤 누리호의 발사대 이송을 결정했다.
최종 발사 시각은 7일 오전 8시 발사관리위원회를 열고 결정한다. 예상 발사 시각은 낮 12시23분부터 오후 1시23분 사이다. 최종 발사 시각은 기술적 준비 상황, 기상 조건, 우주 환경, 우주 물체와의 충돌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정해진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윤호중, 李 ‘좌아하게’ 발언에 “야당엔 ‘우아하게’ 썼을 것”
- “포탄 갖고 있다” 인천 영흥도서 자진 신고… 군 당국 회수
-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증축 추진… 2028년 준공
- 조국, 靑 검찰개혁 진실공방에 “소모적 문제, 무슨 의미 있나”
- 전역모 논란에 칼빼든 국방부 “예술·체육 특례 폐지 추진”
- ‘폭발사고’ 한화에어로 “납품 지연은 정부 탓” 주장… 법원은 기각
- ‘길냥이 천국’ 튀르키예서 떠오르는 멍(犬)권 운동
- [단독] 국내 인터넷 트래픽 증가분 99%가 글로벌 CP 몫...정부는 추가 망비용 “산출 안 해”
- 화웨이, 퀄컴과 특허 교차계약…25년 만에 ‘특허료 역전’ 눈앞
- 인천대교 인근 해상 선박서 화재… 선원 3명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