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입’ 레빗 전 최연소 백악관 대변인, 폭스뉴스 합류

이은영 2026. 10. 6.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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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기 행정부에서 백악관 대변인을 지낸 캐럴라인 레빗(29)이 친(親)트럼프 성향의 폭스뉴스에서 활동을 재개한다.

레빗 전 대변인도 "트럼프 행정부에서 재직했던 기간을 특징지었던 독특한 관점과 솔직함"을 폭스뉴스에 가져오겠다고 말했다.

폭스뉴스에서는 트럼프 1기 행정부의 마지막 백악관 대변인이었던 케일리 매커내니도 2021년부터 기고자로 활동하다 현재 자신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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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출산 이후 백악관 떠나
내달 1일부터 논평·뉴스 프로그램 출연
▲ 레빗 백악관 대변인.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기 행정부에서 백악관 대변인을 지낸 캐럴라인 레빗(29)이 친(親)트럼프 성향의 폭스뉴스에서 활동을 재개한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폭스뉴스는 레빗 전 대변인이 다음 달 1일부터 방송 출연 기고자로 합류한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역대 최연소 백악관 대변인인 레빗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캠프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최측근 그룹에 합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빠른 말솜씨를 보이는 그를 두고 입술이 “기관총처럼 움직인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레빗 전 대변인은 지난 5월 둘째 자녀를 출산한 뒤 휴가에 들어갔으며, 어린 두 자녀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겠다며 8월 말 백악관을 떠났다.

그는 다음 달부터 폭스뉴스의 논평 및 뉴스 프로그램에 출연해 정치 현안에 대한 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전 스콧 폭스미디어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레빗이 백악관과 대선 현장에서 직접 쌓은 경험은 오늘날 정치 지형에 대한 독특한 이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레빗 전 대변인도 “트럼프 행정부에서 재직했던 기간을 특징지었던 독특한 관점과 솔직함”을 폭스뉴스에 가져오겠다고 말했다.

폭스뉴스에서는 트럼프 1기 행정부의 마지막 백악관 대변인이었던 케일리 매커내니도 2021년부터 기고자로 활동하다 현재 자신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며느리인 라라 트럼프 역시 폭스뉴스의 주간 프로그램 진행을 맡고 있다.

폭스뉴스 출신 인사들이 트럼프 2기 행정부에 잇따라 합류하기도 했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 숀 더피 교통부 장관, 메흐메트 오즈 메디케어·메디케이드서비스센터(CMS) 청장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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