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여수섬박람회 연계 '2026 소금박람회' 개최

신안=홍일갑 기자 2026. 10. 6.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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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테마존 체험·학술대회 운영
김장철 코앞…전국 최대 산지 홍보
신안군청 전경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안군은 전남광주시, 영광군과 함께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 일원에서 '2026 소금박람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여수섬박람회 연계 5개 테마존 구성
이번 행사는 제18회 소금박람회로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박람회는 천일염존, 소금&김밥 스테이지, 주제존, 마켓존, 오션힐링쉼터 등 5개 테마존으로 구성된다. 대형 소금 조형물과 어린이 소금놀이터도 마련된다. 천일염존에서는 신안군 홍보관을 통해 신안천일염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천일염 제품이 전시·판매된다.

소금&김밥 스테이지에서는 썬킴 강사가 한국 소금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콘서트와 '소금&^김밥 레크리에이션' 등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제존에서는 소금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와 시식 행사가 운영된다. 마켓존에서는 지역 천일염과 수산물 판매가 이루어지며, 오션힐링쉼터에서는 관람객들이 휴식과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K-SALT 심포지엄'이 열려 천일염의 가치와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신안천일염의 경쟁력 강화와 소비 활성화 방안도 모색한다.

김장철 맞춤형 천일염 판로 확대 주력
이번 박람회에는 김장철을 앞두고 신안군 내 천일염 가공업체들이 참여해 우수한 신안천일염을 선보인다.

신안군은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산지로, 이번 행사를 통해 신안천일염의 품질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많은 분에게 신안천일염의 우수성과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박람회를 통한 관심이 소비 촉진과 판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6 전남광주 세계김밥·소금 페스티벌' 포스터. 신안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