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스마트 해양안전도시’ 구축 본격화

홍성배 2026. 10. 6.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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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실시한 '2027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최종 선정돼 AIoT 기반 '스마트 해양안전도시' 구축에 본격 나선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내년부터 오는 2029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30억원을 지원받아 해변과 연안, 항포구 등 각종 위험 요소가 있는 곳을 통합관리하는 'SMART SAFE COAST 삼척'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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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선정, 3년간 30억원 지원

삼척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실시한 ‘2027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최종 선정돼 AIoT 기반 ‘스마트 해양안전도시’ 구축에 본격 나선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내년부터 오는 2029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30억원을 지원받아 해변과 연안, 항포구 등 각종 위험 요소가 있는 곳을 통합관리하는 ‘SMART SAFE COAST 삼척’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해안선을 따라 해수욕장과 항포구, 어촌마을 등 생활·관광 공간이 폭넓게 형성돼 있어 너울성 파도와 이안류, 월파·침수, 연안침식 등 다양한 해안 위험에 노출돼 실시간 감지와 예측이 가능한 통합 안전관리체계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해안 위험의 ‘감지-예측-상황전파-시민알림’을 하나로 연결하는 AIoT 기반 통합 해양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시는 AI 영상분석을 통한 해변 위험상황 자동 감지, 항포구 침수·월파 및 연안시설물 이상 징후 관측, 기상·해양데이터를 활용한 재난 위험 예측, 위험구역 내 시민·관광객 대상 위치 기반 안전알림 등의 시설을 갖춘다.

고령층 등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문자·음성 안전서비스도 제공한다.

시는 12월까지 세부 사업계획과 실증 대상지를 선정하고 내년 초부터 시스템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시는 해안 위험을 실시간으로 파악 및 예측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신속하게 알리는 ‘삼척형 스마트 해양안전관리체계’를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삼척의 해양안전 관리체계가 AI와 데이터를 활용한 예방 중심 체계로 전환될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해안 위험을 보다 빠르게 감지·전달해 안전한 도시 삼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성배 기자 sbho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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