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오디션 1위 상"→문근영 "원석 찾았다"...발라드 샛별들 대격돌 ('우발라2')[종합]

하수나 2026. 10. 5.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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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발라드' 시즌2에 발라드 원석들이 대거 등판, 주우재부터 문근영까지 첫 방송부터 연예인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심사위원으로 첫 출격한 주우재는 "모델 시절 때 별명이 주진모였다. 모델계의 임진모였다. 어릴 때부터 가요에 입문해서 라디오를 많이 듣고 다니다보니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인터넷으로 직접 음악 라디오를 진행했다"라며 "아마 조금 놀라실거다"라며 '주진모'의 활약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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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우리들의 발라드’ 시즌2에 발라드 원석들이 대거 등판, 주우재부터 문근영까지 첫 방송부터 연예인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5일 SBS '우리들의 발라드‘ 시즌2가 첫 방송됐다. 전현무가 MC로 심사위원으로, 정재형, 차태현, 박경림, 주우재, 문근영, 로이킴, 정승환이 출격한다. 

전현무는 시즌1 대비 지원자가 무려 3배가 증가했다며 “올해 평균 나이가 무려 17.9세 더 어려졌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즌2의 첫 주제는 나를 울린 노래”라고 소개했다.  

심사위원으로 첫 출격한 주우재는 “모델 시절 때 별명이 주진모였다. 모델계의 임진모였다. 어릴 때부터 가요에 입문해서 라디오를 많이 듣고 다니다보니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인터넷으로 직접 음악 라디오를 진행했다”라며 “아마 조금 놀라실거다”라며 ‘주진모’의 활약을 예고했다. 그러나 첫 출연자가 등장하자 긴장한 모습을 보였고 “저 경연프로그램 못 할 것 같다”라며 오히려 담담한 출연자와 달리 덜덜 떠는 반응을 보이며 다른 심사위원들을 폭소케 했다. 

이날 입시 준비 3개월 만에 예고 3관왕이 됐다는 17세 민지유는 원미연의 ‘이별여행’을 선곡했고 2라운드에 진출에 성공했다. 정재형은 “무서운 곡이었다. 음이 많고 음정 도약이 심해서 참 어려운 곡인데 너무 잘했다”라며 까랑까랑하게 부르는 원곡과 달리 포근한 음색으로 색다르게 들렸다고 밝혔다. 

또한 다음 도전자 18세 라유정은 ‘가을동화’의 OST ‘기도’를 선곡했다. ‘가을동화’ 드라마 속 13세 문근영의 모습이 공개되자 문근영은 당시 눈물 연기에 대한 질문에“‘그냥 울어’ 하면 울었던 기억이 난다”라고 돌아봤다. 

라유정은 2라운드에 진출했고 문근영은 “귀엽고 밝고 매력 있고 이래서 사실 큰 기대를 안 했다. 근데 노래를 처음 듣는데 ‘한이 많은가?’ 라는 생각이 살짝 들었다 깊은 감수성을 갖고 있고 울컥하실 때 같이 울컥할 뻔했다”라고 말했다. 

제주 출신 청년 이민우는 하림의 ‘난치병’을 선곡했다. 이민우의 비주얼에 주우재는 “오디션 프로그램 1위상이다”라고 말했고 다른 출연자들 역시 입을 모아 노래를 잘할 것 같다고 기대를 감추지 못했다. 

연예인 탑백귀 8명이 모두 합격 버튼을 눌렀고 문근영은 “제가 말했지 않나. 노래 잘 부를 상이라고”라고 밝히며 “첫 음부터 맛이 가버렸다. 음색도 그렇고 울림도 그렇고 ‘원석을 찾았다’라고 적어놨다”라고 극찬했다. 차태현은 정승환의 허스키 버전을 보는 듯했다며 “이야기하듯 본인 목소리로 부른 게 느껴졌다”라고 칭찬했고 정승환은 “제 10년 전 영상을 보고 있는 느낌이었다. 자기만의 해석을 넣는 구간이 계속 있더라. 본능적으로 부르고 있다는 게 느껴졌다. 제가 그랬다. SBS의 아들이 될 자격이 있어 보인다”라고 극찬했다. 주우재는 “남자 이예지 느낌을 받았다”라고 감탄했다. 이민우는 150표 중에 136표를 받아 2라운드에 진출했다. 

옷 두 벌을 들고 16살에 홀로서기를 했다는 21세 한로이는 김장훈의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선곡했고 자신에게 위로를 해주는 듯 다가온 노래였다고 돌아봤다. 박경림은 “혼신의 힘을 다해 노래를 해서 감동받았다. 남자 윤복희 선생님 같았다”라고 말했고 주우재는 “확실히 버스킹 구력은 무시 못하는 것 같다”라고 감탄했다. 그러나 식상하다는 지적 역시 나오며 대립과 혼돈의 심사평이 펼쳐졌지만 한로이는 150표 중에 무려 145표라는 높은 성적으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사진 SBS '우리들의 발라드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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