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일본 전지훈련 마치고 귀국…신영철 감독 "경험 통해 준비할 부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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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이 일본 히로시마에서 진행한 해외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번 전지훈련은 9월 28일 출국해 일주일간 진행됐으며, 선수단은 9월 29일과 30일, 10월 2일과 3일까지 총 네 차례 연습경기를 소화했다.
OK 읏맨 배구단은 일본 전지훈련을 마친 뒤 국내에서 훈련을 이어가며 10월 예정된 KOVO컵과 2026-2027시즌 V-리그 개막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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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외국인 선수 러셀 등과 팀워크 강화하며 시즌 준비 박차
KOVO컵과 V-리그 개막 앞두고 국내 훈련으로 완성도 높여가

(발리볼코리아닷컴=김경수 기자) 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이 일본 히로시마에서 진행한 해외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번 전지훈련은 9월 28일 출국해 일주일간 진행됐으며, 선수단은 9월 29일과 30일, 10월 2일과 3일까지 총 네 차례 연습경기를 소화했다.
OK 읏맨 배구단은 2년 연속 히로시마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올해도 일본 SV리그 히로시마 썬더스와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에 가까운 상황에서 팀 전력과 조직력을 점검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새롭게 합류한 세터 김대환, 외국인 선수 카일 러셀(등록명 러셀), 아시아쿼터 메흐란 페이제맘두스트(등록명 페이즈)가 함께하며, 선수들은 손발을 맞추고 팀워크를 끌어올리는 데 주력했다.
연습경기에서는 세터진과 공격수들의 호흡, 다양한 선수 조합과 전술이 실전에서 시험됐다. 일본 선수들의 빠른 배구와 정교한 볼 컨트롤을 경험하며, 기본기와 연결 플레이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상대 상황에 따른 판단, 블로킹과 수비 위치 등 세트 플레이 완성도 향상에도 집중했다.

신영철 감독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일본 선수들의 볼 컨트롤과 경기 운영을 경험하며 준비해야 할 부분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신 감독은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이 실전을 치르며 서로의 특성을 파악하고 호흡을 맞출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전지훈련에서 확인한 부분을 바탕으로 KOVO컵과 정규리그까지 완성도를 높여가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주장 전광인은 선수단 소통과 팀워크를 전지훈련의 주요 성과로 꼽았다. 그는 지난해보다 선수들 간 대화가 많아졌고, 서로 서슴없이 이야기하며 좋아지는 부분이 보였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은 상대보다 팀이 준비한 플레이를 제대로 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전지훈련에서 맞춘 부분을 이어가며 KOVO컵과 정규리그 준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이 첫 해외 경험이었던 러셀은 팀이 함께 생활하며 유대감을 쌓았고, 다른 나라 팀과의 경기에서 새로운 스타일의 배구를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러셀은 남은 기간에도 팀을 위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OK 읏맨 배구단은 일본 전지훈련을 마친 뒤 국내에서 훈련을 이어가며 10월 예정된 KOVO컵과 2026-2027시즌 V-리그 개막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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