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또 눈물..가정폭력·전재산 사기에 아들 백혈병까지, 가정사 재조명 [핫피플]

장우영 2026. 10. 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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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수영이 아들의 백혈병 투병으로 인해 라디오에서 하차한 가운데 안타까운 가정사가 재조명되고 있다.

가정 폭력, 사기 피해에 아들의 백혈병 투병까지, 안타까운 개인사가 이어지고 있는 이수영에게 팬들은 "힘내시고 잘 치료 받아서 꼭 이겨내길", "마음이 많이 무너졌을 것 같다", "같은 엄마로서 응원한다", "잘 이겨내리라 믿는다" 등의 응원의 목소리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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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준형 기자] 가수 이수영이 17일 오후 서울 홍대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열 번째 정규앨범 ‘소리(SORY)’ 쇼케이스가 진행됐다.가수 이수영이 눈물을 보이고 있다 2022.05.17/ soul1014@osen.co.kr

[OSEN=장우영 기자] 가수 이수영이 아들의 백혈병 투병으로 인해 라디오에서 하차한 가운데 안타까운 가정사가 재조명되고 있다.

이수영은 5일 CBS 음악FM '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다름이 아니라 추석 연휴 전에 저희 아이가 갑자기 아파서 병원에서 검사를 받던 중에 급성 t세포 림프모구 백혈병 진단을 받아서 입원을 하게 됐고 지금은 치료를 시작해서 열심히 잘 견뎌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수영은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힘든 검사와 치료가 이어지고 있지만, 아이는 엄마인 제가 놀랄 만큼 씩씩하고 대견하게 잘 견뎌내고 있고, 그 모습을 곁에서 지켜보며 저 역시 마음을 다잡고 하루하루를 함께 잘 버텨내려고 애쓰고 있다"며 "다만 예상 치료 기간이 워낙 길고, 특히 초반에는 집중적인 항암 치료가 이어져서 아이에게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상황이라, 당분간 부득이하게 '12시에 만납시다' 진행을 쉬어가기로 결정하게 됐다"고 결정했다.

이수영의 아들이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수영의 안타까운 개인사도 다시 조명받고 있다.

이수영은 앞서 안타까운 개인사로 많은 응원을 받은 바 있다.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이수영은 힘들었던 가정사를 언급하며 계부에게 가정 폭력을 당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수영은 "계부가 공부를 시킨다고 전지에 영어를 쓰고 문법을 알려줬다. 나는 첫째고 공부도 곧잘 했기 때문에 견뎠다. 그런데 막내는 나이가 어려서 잘 따라오지 못했다"라며 "다음날 학교를 마치고 귀가했는데 계부가 남동생을 발로 밟고 있더라. 그때는 나도 고등학교 1학년 밖에 되지 않아서 힘이 없었다. 그런 식으로 매일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여러 사건이 일어나서 힘들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수영은 20대 때 모았던 돈을 30살에 다 날리고 빚을 졌다면서 사기를 당했다고도 밝혔다. 그는 한 예능에서 "30살에 사기를 세게 맞았다. 20대에 번 돈을 30대 때 싹 다 잃고 빚까지 얻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수영은 8년 째 치료를 받고 있다면서 "우울, 공황, 강박이 있다. 사기를 당한 후 병원을 정기적으로 다니고 있다"면서 사기 피해 후의 고충을 털어놓은 바 있다.

가정 폭력, 사기 피해에 아들의 백혈병 투병까지, 안타까운 개인사가 이어지고 있는 이수영에게 팬들은 "힘내시고 잘 치료 받아서 꼭 이겨내길", "마음이 많이 무너졌을 것 같다", "같은 엄마로서 응원한다", "잘 이겨내리라 믿는다" 등의 응원의 목소리를 전하고 있다.

이수영은 2010년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낳았다. 2011년생 아들은 올해 16살이다. /elnino8919@osen.co.kr

[사진] OSEN DB,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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