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의 창] 멕시코 한인 청소년들, 한국어로 꿈 펼쳤다

박현수 2026. 10. 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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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한인 청소년들이 한국어로 자신의 꿈과 미래를 이야기하며 가능성을 펼치는 무대가 마련됐다.

나의꿈국제재단이 주최하고 재단 멕시코지부가 주관한 '제7회 멕시코 청소년꿈발표축제'가 지난 3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재몬테레이한글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나의꿈국제재단은 전 세계 21개 지부를 기반으로 청소년꿈발표축제와 장학사업 등을 통해 재외동포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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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꿈국제재단, 몬테레이서 제7회 꿈발표축제…이선영 학생 1등
'제7회 멕시코 청소년꿈발표축제' 참가자들 [나의꿈국제재단 멕시코지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현수 기자 = 멕시코 한인 청소년들이 한국어로 자신의 꿈과 미래를 이야기하며 가능성을 펼치는 무대가 마련됐다.

나의꿈국제재단이 주최하고 재단 멕시코지부가 주관한 '제7회 멕시코 청소년꿈발표축제'가 지난 3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재몬테레이한글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멕시코시티와 몬테레이 등에서 참가한 학생 가운데 1차 원고 심사를 통과한 9명이 본선에 올라 각자의 관심 분야와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이 꿈꾸는 미래를 한국어로 발표했다.

1등은 '너의 꿈이 뭐야?'를 발표한 이선영(고1) 학생이 차지했다. 이양은 아이의 꿈을 대신 정해주는 사람이 아니라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발견할 수 있도록 곁에서 함께 걸어주는 교사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진정아 재단 멕시코지부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꿈을 한국어로 표현하는 모습이 더욱 자연스러워지고 있다"며 "이번 경험이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는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몬테레이지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미카리브협의회, 멕시코한인회의 후원으로 열렸다.

나의꿈국제재단은 전 세계 21개 지부를 기반으로 청소년꿈발표축제와 장학사업 등을 통해 재외동포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phyeons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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