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항공우주, 글로벌 공급망 올라탄다… KOTRA 상담회 성황

이진한 기자(mystic2j@mk.co.kr) 2026. 10. 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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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병대 주력 헬기인 '코브라'로 잘 알려진 미국 글로벌 항공우주기업 '벨 텍스트론'이 국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과의 공급망 협력 강화를 위하 방한했다.

산업통상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지난 2일 서울 소피텔에서 벨 텍스트론을 초청해 공급망 파트너링 데이를 열고 K-항공우주 소부장 기업의 공급망 진입을 위한 상담·설명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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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벨 텍스트론 방한 소부장 협력
1935년 설립 군·민간 헬기 명가
항공부품 17개사 맞춤형 상담 진행
산업통상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지난 2일 서울 소피텔에서 글로벌 항공우주 기업인 미국의 ‘벨 텍스트론(Bell Textron)’과 손잡고 국내 항공우주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설명회와 일대일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설명회 현장의 모습.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미국 해병대 주력 헬기인 ‘코브라’로 잘 알려진 미국 글로벌 항공우주기업 ‘벨 텍스트론’이 국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과의 공급망 협력 강화를 위하 방한했다.

산업통상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지난 2일 서울 소피텔에서 벨 텍스트론을 초청해 공급망 파트너링 데이를 열고 K-항공우주 소부장 기업의 공급망 진입을 위한 상담·설명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1935년 설립한 벨 텍스트론은 한국전쟁에서 활약한 벨-47 의무 후송 헬기를 시작으로 UH-1H 휴이 다목적 헬기, 코브라 공격 헬기 등 다양한 군·민간용 헬기를 생산한다. 최근 한국 육군이 벨 505 훈련 헬기를 도입하는 등 한국군과의 협력도 이어지고 있다.

벨 텍스트론은 KOTRA와 함께 국내 소부장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를 위한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한국 항공우주산업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한 데 따른 조치라는 설명이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항공부품 기업 17개사가 참가해 벨 텍스트론 구매 담당자와 공급·기술 협력 상담을 진행했다. 벨 텍스트론 관계자는 “한국 기업의 정밀 가공 기술과 납기 준수 능력은 세계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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