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안보수장, 경제위기 이례적 인정‥사직·시위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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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안보 분야 수장인 모흐센 레자이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이 이례적으로 이란의 경제 위기를 공개 인정했습니다.
레자이 총장은 현지시간 지난 3일 열린 정부 고위급 경제 분야 회의에서, 급속히 악화하고 있는 경제 상황으로 이란이 역사상 가장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매체들은 레자이 총장이 국가안보위원회 차원에서 모든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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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안보 분야 수장인 모흐센 레자이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이 이례적으로 이란의 경제 위기를 공개 인정했습니다.
레자이 총장은 현지시간 지난 3일 열린 정부 고위급 경제 분야 회의에서, 급속히 악화하고 있는 경제 상황으로 이란이 역사상 가장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매체들은 레자이 총장이 국가안보위원회 차원에서 모든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란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특수한 상황을 관리하기 위한 새로운 대응 태세를 채택했다"며 경제 위기 상황을 강조했습니다.
일곱 달 넘게 이어진 미국과의 전쟁과 미군의 해상 봉쇄로 인해, 이란 리알화 가치가 급락하고 수입품 가격이 폭등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간호사와 교사 등이 급여만으로 생계를 유지할 수 없어 직장을 그만두고 있으며 최근 연금을 받지 못한 퇴직 공무원들이 시위를 벌였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이 민간 항공편 차단 등 이란 제재를 강화하면서, 의약품을 비롯한 필수 수입품의 공급까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world/article/6855794_369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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