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내 말 안들어”…횡단보도서 어머니 위에 올라 타 폭행한 20대 남성 현행범 체포

유경민 2026. 10. 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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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자신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다며 어머니의 상체 위에 올라타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A(27)씨를 존속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전날 오전 10시20분쯤 남부순환로 낙성대역 인근을 순찰하던 중 도로 앞 횡단보도에서 A씨가 한 중년 여성 위에 올라 타 폭행하고, 주변 시민들이 이를 둘러싸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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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자신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다며 어머니의 상체 위에 올라타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A(27)씨를 존속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관악경찰서 청사 모습.
 
경찰은 전날 오전 10시20분쯤 남부순환로 낙성대역 인근을 순찰하던 중 도로 앞 횡단보도에서 A씨가 한 중년 여성 위에 올라 타 폭행하고, 주변 시민들이 이를 둘러싸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피해 여성은 A씨의 어머니 B(57)씨였다. B씨를 폭행하던 A씨는 흥분 상태에서 이를 제지하는 경찰관의 허벅지를 발로 차고 주먹으로 때리기도 했다.

A씨는 어머니가 자신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어머니를 폭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유경민·채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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