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DMZ OPEN 페스티벌 10월 12일 개막

김춘성 2026. 10. 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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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오는 12일부터 11월 29일까지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와 고양시 일원에서 '2026 DMZ OPEN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선을 열어 삶을 잇다(Open the Line, Connect the Life)'를 주제로 DMZ가 지닌 평화와 생태, 공존의 가치를 예술과 음악, 학술 프로그램을 통해 조명한다.

DMZ OPEN 전시는 1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임진각 평화누리 등을 중심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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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OPEN 페스티벌 12일 개막 경기도청사


경기도가 오는 12일부터 11월 29일까지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와 고양시 일원에서 ‘2026 DMZ OPEN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선을 열어 삶을 잇다(Open the Line, Connect the Life)’를 주제로 DMZ가 지닌 평화와 생태, 공존의 가치를 예술과 음악, 학술 프로그램을 통해 조명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DMZ OPEN 전시와 국제음악제, 에코피스포럼 등이다.

DMZ OPEN 전시는 1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임진각 평화누리 등을 중심으로 열린다. DMZ를 단절과 통제의 공간이 아닌 기억과 생태, 공존의 이야기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재해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안규철, 선무, 애비게일 라파엘 콜린스, 윤수연, 데니스 베르치, 연진영, 최진욱, 오형근, 박찬경, 정가희 등 국내외 작가 14명이 참여해 DMZ의 역사와 생태, 기억과 공존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국제음악제는 23일부터 25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모두 4차례 열린다. ‘PACE : 평화로 돌아가다’를 주제로 ‘Pulse(시작의 박동)’, ‘Awaken(깨어나는 평화)’, ‘Connect(연결되는 마음)’, ‘Eternity(계속될 평화)’로 이어지는 음악적 서사를 선보인다.

KBS교향악단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말러리안 오케스트라, 밀레니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이 참여하며 미하엘 잔데를링, 여자경, 진솔 등이 지휘봉을 잡는다. 피아니스트 손세혁과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등도 무대에 오른다.

폐막 공연에는 소프라노 조수미가 밀레니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에 올라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한다.

에코피스포럼은 28일 고양 소노캄에서 ‘평화공존의 길을 열다’를 주제로 열린다. 경기도와 통일부,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이 공동 개최하며 국내외 전문가와 도민 등 3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기조세션에서는 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 발레리 줄레조 교수가 기조연설에 나서며, 오후에는 평화와 생태를 주제로 한 세션이 이어진다. 통일부와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은 각각 평화세션을 진행하고, 경기도는 ‘동북아 스마트 생태도시 세미나’를 마련한다.

박현석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예술과 음악, 국제적 논의를 통해 DMZ의 생태·평화적 가치를 일상 속에서 경험하고, 그 가치가 세계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춘성 기자 kcs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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