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차귀도 해상 어선 전복...9명 구조·2명 실종

최기성 2026. 10. 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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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새벽, 제주 차귀도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됐습니다.

해경이 9명을 구조했지만, 2명은 실종 중입니다.

해경 헬기는 새벽 4시 30분쯤 사고 현장에 도착했지만, 아직 실종자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고 발생 직후 인근에 있던 어선들이 인도네시아인 8명과 베트남인 1명 등 외국인 선원 9명을 구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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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5일) 새벽, 제주 차귀도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됐습니다.

해경이 9명을 구조했지만, 2명은 실종 중입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봅니다. 최기성 기자!

실종자 수색 작업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습니까?

[기자]

네. 사고는 오늘 새벽 3시 4분쯤 차귀도 북서쪽 약 65km 해상에서 발생했습니다.

29톤급 어선이 전복됐고, 배에는 모두 11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이 가운데 2명이 아직 실종 상태입니다.

실종자는 각각 한국인 선장과 인도네시아 선원으로 파악됐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 9척과 헬기 2대, 항공기 1대, 해군함정 1척, 민간 어선 3척 등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해경 헬기는 새벽 4시 30분쯤 사고 현장에 도착했지만, 아직 실종자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고 발생 직후 인근에 있던 어선들이 인도네시아인 8명과 베트남인 1명 등 외국인 선원 9명을 구조했습니다.

구조된 선원들은 저체온증을 호소하고 있지만,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상태입니다.

해당 어선은 출항할 때 승선원이 8명이라고 신고했지만, 실제로는 11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고 해역에는 북서풍이 초속 12∼14m로 불고 있으며 파고는 2m 이상입니다.

지금까지 전국부에서 YTN 최기성입니다.

영상편집 : 김현준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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