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 토트넘, 이번에는 A매치 저주! 반 헤케 이어 '캡틴' 판 더 펜 부상→네덜란드 출신 주전 센터백 전멸

김성원 2026. 10. 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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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이 절실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하위 토트넘이 주전 센터백을 모두 잃을 위기다.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에 차출된 얀 폴 반 헤케에 이어 주장 미키 판 더 펜이 쓰러졌다.

판 더 펜은 이날 네덜란드 에인트호벤의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르비아와의 2026~2027시즌 유럽네이션스리그 리그A 2조 4차전에서 후반 막판 그라운드에서 이탈했다.

'더선'은 '판 더 펜의 손목을 밟히는 사고로 토트넘은 심각한 부상 위기에 직면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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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13281650 Micky van de Ven of the Netherlands leaves the field injured during the UEFA Nations League soccer match between the Netherlands and Serbia in Eindhoven, the Netherlands, 04 October 2026. EPA/KOEN VAN WEEL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Netherlands' Dutch defender #15 Micky van de Ven reacts in pain during the UEFA Nations League football Group A2 match between the Netherlands and Serbia at the Philips stadium in Eindhoven on October 4, 2026. (Photo by Sonny Lensen / ANP / AFP) / Netherlands OUT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반전이 절실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하위 토트넘이 주전 센터백을 모두 잃을 위기다.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에 차출된 얀 폴 반 헤케에 이어 주장 미키 판 더 펜이 쓰러졌다. 영국의 '더선'은 5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은 판 더 펜이 심각한 부상을 당하면서 또 한번 큰 타격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판 더 펜은 이날 네덜란드 에인트호벤의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르비아와의 2026~2027시즌 유럽네이션스리그 리그A 2조 4차전에서 후반 막판 그라운드에서 이탈했다. 세르비아의 루카 요비치가 볼 경합 과정에서 넘어져 있는 판 더 펜의 손목을 밟았다.

Soccer Football - Nations League - Group A2 - Serbia v Netherlands - Stadion Rajko Mitic, Belgrade, Serbia - September 27, 2026 Netherlands' Jan Paul van Hecke celebrates after the match with Micky van de Ven REUTERS/Marko Djurica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로이터 연합뉴스

극심한 통증을 호소한 그는 더 이상 경기를 할 수 없었다. 네덜란드는 이미 모든 교체 카드를 소진해 10명으로 경기를 치렀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2대1로 승리를 지켰다는 것이다.

네덜란드는 전반 31분 퇸 코프메이너르스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4분 뒤 미하일로 크베트코비치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27분 조슈아 지르크제이가 결승골을 터트렸다. 네덜란드는 2승2무, 세르비아는 4전 전패를 기록했다.

2무3패로 첫승이 절실한 토트넘은 11일 맨유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반 헤케를 이미 잃었다. 그는 지난달 28일 세르비아와의 2차전에 풀타임을 소화한 후 사라졌다.

네덜란드 지휘봉을 잡은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반 헤케는 경기 중에는 몰랐지만, 경기 후 경기에 뛸 수 없게 됐다. 정말 시도해보고 싶어했지만, 통증이 너무 심했다. 그래서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며 "그는 재활 훈련에 참여하려고 했다. 하지만 공을 만지지도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결국 소집해제됐다.

설상가상 판 더 펜마저 잃을 위기다. '더선'은 '판 더 펜의 손목을 밟히는 사고로 토트넘은 심각한 부상 위기에 직면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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