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규리, 엄마는 음악 교사·아빠는 군인 출신 “母 영향으로 ‘포핸즈’ 선택” [EN:인터뷰①]

하지원 2026. 10. 5. 0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장규리가 음악 선생님 출신 어머니가 tvN 드라마 '포핸즈'에 푹 빠졌다고 전했다.

장규리는 음악을 소재로 한 '포핸즈'를 선택한 데에도 어머니의 영향이 있었다고 밝혔다.

장규리는 "늘 음악이 주는 힘에 대해 알려주셨다. '포핸즈'라는 드라마가 그걸 메시지로 담고 있는 거 같아서 선택하고 싶었다"며 "드라마 안에 나오는 용어들도 물어보면 엄마가 잘 아시다 보니까 눈을 반짝이면서 설명해 주실 때도 많았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무엑터스 제공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장규리가 음악 선생님 출신 어머니가 tvN 드라마 ‘포핸즈’에 푹 빠졌다고 전했다.

장규리는 9월 30일 서울 강남구 나무엑터스 사옥에서 뉴스엔과 만나 tvN 드라마 '포핸즈'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포핸즈'는 음악 천재들만 모인 예술고등학교에서 만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경쟁과 성장을 그리는 드라마다. ‘포핸즈’는 한 대의 피아노를 두 사람이 함께 연주하는 음악 용어로 연주자 간의 호흡과 섬세한 배려가 핵심이다. 제목처럼 이 드라마는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강비오(송강 분)와 오랜 공백을 깨고 돌아온 최정요(이준영 분)가 연주를 통해 서로를 이해해가는 과정을 담아냈다.

장규리는 이들과 함께하는 비올라 전공생 홍재인 역을 맡았다. 장규리는 홍재인의 17세부터 27세까지의 모습을 연기하며 극의 주요 인물로 활약했다.

장규리는 “매 순간 최선을 다해서 촬영에 임했다. 많이 사랑해주신 게 느껴져서 감사한 마음이다. 촬영이 끝나고 나서는 이보다 더 열심히 할 수 없었다는 생각에 시원한 마음도 있었는데, 모니터로 보니까 부족한 면도 많이 보이더라”며 “이 경험을 토대로 더 잘하는 배우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장규리의 어머니는 고등학교 음악 교사 출신으로 피아노를 부전공했다. 장규리는 음악을 소재로 한 ‘포핸즈’를 선택한 데에도 어머니의 영향이 있었다고 밝혔다.

장규리는 "늘 음악이 주는 힘에 대해 알려주셨다. '포핸즈'라는 드라마가 그걸 메시지로 담고 있는 거 같아서 선택하고 싶었다"며 "드라마 안에 나오는 용어들도 물어보면 엄마가 잘 아시다 보니까 눈을 반짝이면서 설명해 주실 때도 많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같이 드라마를 봤을 때는 음악이 나오면 설명해 주신다거나 그런 경험도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장규리는 “그래서 비올라 신이 되게 긴장됐다"라고 털어놨다. 장규리는 "엄마가 보면 어색한 게 티가 날 것 같았다”며 “어색하지 않았다고 말씀해 주셨다. 아마 딸이라서 그런 것 같다. 다행이다 싶었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홍재인이 비올라를 전공하게 된 설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장규리는 “재인이가 피아노를 배우다가 피아노에는 영 재능이 없어서 바이올린을 하겠다고 했는데, 바이올린에도 영 재능이 없었다. 보통 바이올린을 하다가 비올라로 전공을 바꾸기도 한다”며 “결국 비올라를 하게 되는 내용이 시놉시스에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케스트라의 중심 같은 느낌도 있고 따뜻한 음색을 가지고 있기도 해서 작가님이 비올라로 하시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장규리의 아버지는 군인 출신이다. 장규리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아버지가 처음에는 걱정했지만 이후 자신의 선택을 존중해 줬다고 전하며 "군인 역할도 도전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