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자궁선근증 투병 고백…"치료 후 살찌고 위축돼"

김소영 기자 2026. 10. 4.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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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47)이 자궁선근증(자궁선종)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박지윤은 4일 SNS(소셜미디어)에 "다이어트 챌린지ing. 4895번째 다이어트 이야기 들어보실래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박지윤은 "사실 자궁선근증으로 고생하고 있었다"며 "그러다 올봄 호르몬 치료를 시도했더니 살이 너무 찌더라. 매일 운동을 해도 제자리, 하루에 한 끼 겨우 곤약밥만 먹어도 매일 1㎏씩 찔 기세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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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이 자궁선근증(자궁선종)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47)이 자궁선근증(자궁선종)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박지윤은 4일 SNS(소셜미디어)에 "다이어트 챌린지ing. 4895번째 다이어트 이야기 들어보실래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박지윤은 "사실 자궁선근증으로 고생하고 있었다"며 "그러다 올봄 호르몬 치료를 시도했더니 살이 너무 찌더라. 매일 운동을 해도 제자리, 하루에 한 끼 겨우 곤약밥만 먹어도 매일 1㎏씩 찔 기세였다"고 밝혔다.

자궁선근증은 자궁 내막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자궁이 커지는 것을 말한다. 전체적으로 자궁이 커져서 심하면 임신한 자궁처럼 커질 수 있다.

박지윤은 "예전 추구미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화려한 자리에 가면 위축됐다"며 "호르몬 치료를 중단해도 이미 몸은 무거워질 대로 무거워졌고, 추석을 맞아 터진 입이 주체가 안 돼 살찌는 데 가속력이 붙더라"라고 토로했다.

결국 박지윤은 제주도에서 만난 지인들과 함께 다이어트 챌린지를 진행하기로 했다. 그는 "매일 아침 식단과 공복 몸무게를 인증하고 있다"며 체중 61.9㎏에 체지방률이 27.2%, 골격근량은 24.7㎏이라는 사실도 공개했다.

유산소 운동과 16시간 공복 유지 등 부단한 노력으로 닷새 만에 3㎏을 감량한 박지윤은 "변화가 보이니 욕심이 생겨서 어제도 동네 한 바퀴 열심히 뛰었다"라며 "이 다이어트 챌린지에서 제가 우승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했다.

박지윤은 2009년 KBS 아나운서 동기인 최동석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14년 만인 2023년 파경을 맞았다. 자녀 양육권과 친권은 모두 박지윤이 갖기로 했으며, 재산분할 등 이혼 본안 소송은 현재 진행 중이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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