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총리, 러시아 공세 속 키이우 깜짝 방문...전폭 지원 약속

유투권 2026. 10. 4. 19: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현지 시간 4일 키이우를 깜짝 방문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독일의 지지를 재확인했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메르츠 총리는 열차 편으로 키이우에 도착한 직후 독일 정부가 배포한 성명에서 "향후 몇 주간 우크라이나는 우리의 전폭적인 지지가 필요한 까닭에 오늘 키이우를 찾았다"며 "러시아를 막지 못하면, 그들의 전쟁 기계는 머지않아 우리를 겨누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현지 시간 4일 키이우를 깜짝 방문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독일의 지지를 재확인했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메르츠 총리는 열차 편으로 키이우에 도착한 직후 독일 정부가 배포한 성명에서 "향후 몇 주간 우크라이나는 우리의 전폭적인 지지가 필요한 까닭에 오늘 키이우를 찾았다"며 "러시아를 막지 못하면, 그들의 전쟁 기계는 머지않아 우리를 겨누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전 예고 없이 이뤄진 메르츠 총리의 키이우 방문에는 카타리나 라이헤 경제부 장관, 독일 방산 기업과 에너지 기업 임원 10명이 동행했다고 독일 언론은 전했습니다.

메르츠 총리는 독일과 우크라이나의 협력 관계가 일방적 관계가 아니라면서 "독일과 우크라이나 기업들은 양국 모두에 이익이 되는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이는 우리를 더 안전하고, 강하게 만든다"고 강조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독일은 메르츠 총리의 이번 키이우 방문을 통해 10억 유로(약 1조5천억 원) 규모의 군사 지원, 3억5천 유로(약 5천3백억 원) 상당의 에너지 분야 시설 보수 자금 지원 등을 발표하고, 드론 공동 생산을 위한 합의를 확정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키이우 역사에서 메르츠 총리 일행을 맞이한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메르츠 총리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나 우크라이나의 방어 역량 강화, 유럽 안보 등을 의제로 회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메르츠 총리의 키이우행은 러시아가 키이우를 겨냥한 대규모 공습을 예고하면서 외국인과 외교관들에게 대피를 경고한 지 하루 만에 이뤄졌습니다.

러시아는 최근 키이우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드니프로강의 교량 여러 곳과 에너지 기반 시설을 공격하는 등 우크라이나 수도를 겨냥한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