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넬대 총장, 집단성폭행 의혹 첫 입장‥"투명성·책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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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넬대 총장이 지난 2024년 교내 집단 성폭행 의혹이 불거진 뒤 처음으로 공개 입장을 내고, 학교의 투명성과 학생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마이클 코틀리코프 코넬대 총장은 현지시간 3일 대학 웹사이트에 게시된 8분여짜리 영상에서 "2024년 일어난 일은 앞으로 수년간 공동체에 무거운 짐으로 남을 것"이라며 외부 조사와 특검 수사를 지지하고 성범죄 예방과 피해 학생 지원, 정신건강 지원 등을 즉시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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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발표하는 코넬대 총장 [연합뉴스/코넬대 사이트 캡처]](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04/imbc/20261004183111882ezdq.jpg)
미국 코넬대 총장이 지난 2024년 교내 집단 성폭행 의혹이 불거진 뒤 처음으로 공개 입장을 내고, 학교의 투명성과 학생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마이클 코틀리코프 코넬대 총장은 현지시간 3일 대학 웹사이트에 게시된 8분여짜리 영상에서 "2024년 일어난 일은 앞으로 수년간 공동체에 무거운 짐으로 남을 것"이라며 외부 조사와 특검 수사를 지지하고 성범죄 예방과 피해 학생 지원, 정신건강 지원 등을 즉시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피해 여성은 남학생 7명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대학 경찰에 신고했지만, 형사 처벌은 이뤄지지 않았고 대학 차원에서도 2명만 퇴학 처분을 받았습니다.
특히 피해자의 신고 내용 일부가 검찰에 전달된 진술조서에서 빠진 사실 등이 알려지면서 사건 처리를 둘러싼 논란이 커졌고 피해 여성은 이후 학교를 그만뒀습니다.
코넬대는 외부 로펌을 통한 독립 조사를 시작하기로 했고, 뉴욕주도 특별검사를 임명해 사건을 다시 수사하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 사이에서는 총장의 메시지에 공식적인 사과가 빠졌다며 여전히 미온적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재홍 기자(bob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world/article/6855709_369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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