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와이드] 北, 미사일 쏘며 강경…트럼프, 김정은 친분 강조

2026. 10. 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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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DMZ 내 지뢰 폭발 사고에 사과할 의사가 전혀 없어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매우 잘 지내고 있다고 말하며, 북한이 핵미사일을 112기나 갖고 있다는 취지로 언급했습니다.

<질문 5>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김정은 위원장과 아주 잘 지낸다"고 언급하며 북한이 '핵미사일 112개'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DMZ 지뢰 폭발 사고에 북한은 사과 대신 비난과 미사일 도발까지 나선 상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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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 반길주 국립외교원 교수>

북한은 DMZ 내 지뢰 폭발 사고에 사과할 의사가 전혀 없어 보입니다.

여러 미사일 기종을 섞어 쓰며, 군사적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매우 잘 지내고 있다고 말하며, 북한이 핵미사일을 112기나 갖고 있다는 취지로 언급했습니다.

관련 내용,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반길주 국립외교원 교수와 짚어봅니다.

<질문 1> 북한은 DMZ 지뢰 폭발 사고에 대해 사과나 대화를 하지 않겠다는 강경한 태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거리 극초음속 미사일'을 발사한 이후, 이례적으로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이 발사 사실을 발표했고요. 한일 군 당국의 탐지 능력까지 깎아내렸는데요. 북한의 속내는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2> 오늘 북한 매체가 보도한 발사 사진을 보면, 김정은 위원장뿐만 아니라 딸 주애와 배우자 리설주 여사도 훈련 현장을 지켜본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의 견해와 노선에서 변화란 있을 수 없다"며 핵 무력 강화 노선을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재확인했는데요. 대내외에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던 걸까요?

<질문 3> 북한이 어제 원산에서 발사한 탄도미사일은 지난 2022년 시험 발사한 원뿔 형태의 극초음속 탄두를 중거리 발사체에 탑재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김여정 부장은 탄두에 핵 탑재까지도 시사하고 있는데요. 북한 주장에 따르면 일본 미군기지까지 사정권에 들어간다는 얘기예요?

<질문 4> 북한은 지난달 20일에는 단거리 극초음속 미사일인 '화성-11마' 개량형을 발사했습니다. 주로 남한을 겨냥한 무기인데요. 그러니까 다양한 종류의 미사일을 섞어 쓰는 불규칙한 비행 궤적으로 한미 요격망을 무력화시키겠다는 전략이 통하는지를 시험하고 있다고 보이는데요?

<질문 5>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김정은 위원장과 아주 잘 지낸다"고 언급하며 북한이 '핵미사일 112개'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8월에는 57개를 보유하고 있다고 했었는데요. 두 달도 채 되지 않은 사이에 북한의 핵전력이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고 보긴 어렵지 않습니까?

<질문 6> 미국의 알래스카 LNG 투자 압박이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50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일방적으로 발표했고, 투자하지 않으면 "곧 두 배를 청구할 것"이라 압박했는데요. 팩트시트와는 다른 내용이지만 이 부분이 향후 한미 안보 협의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없겠습니까?

<질문 7> 오늘은 '10·4 남북정상선언' 19주년입니다. 국내에서는 "멈춰 선 대화를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는데요. DMZ 지뢰 폭발 사고에 북한은 사과 대신 비난과 미사일 도발까지 나선 상황이죠. 한반도 정세 관리 어떤 방향으로 해나가야겠습니까?

<질문 8> 다음 달 중국에서 열리는 APEC 기간 미·중·러 3자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어떤 의제를 논의할 것인가가 관건이라는 평가인데요. 3자 회담이 열리게 된다면, 각국 입장에서 어떤 실익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시진핑 주석 건강 이상설이 또 대두되고 있는데 개최 가능성 얼마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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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윤(yooni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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