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투혼’ 별사랑 “오늘 제가 혼자가 아니라 둘이 왔다” (전국노래자랑)

[스포츠경향 손봉석 기자] “오늘 혼자가 아니라 둘이 왔다”
가수 별사랑이 야외무대에서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놀아나 보세’를 열창했다.
별사랑은 4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제주도 관객들과 만났다. 이날 별사랑은 자신의 곡 ‘놀아나 보세’를 선곡해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블랙 미니 원피스에 화이트 컬러의 풍성한 소매가 돋보이는 의상을 입고 등장한 별사랑은 환한 미소와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야외무대에서 별사랑은 특유의 시원한 가창력과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별사랑은 간주 도중 센스 있는 멘트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별사랑은 “오늘 제가 혼자가 아니라 둘이 왔다”며 뱃속 아기와 함께 제주도를 찾았음을 알렸고, 박수를 많이 쳐달라고 당부하며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어 별사랑은 댄서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놀아나 보세’의 흥겨운 매력을 한껏 살렸다. 노래와 퍼포먼스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것은 물론 관객들과 눈을 맞추고 호응을 유도하는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탁 트인 제주 바다와 어우러진 별사랑의 시원시원한 무대는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임신 중에도 무대에 올라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전한 별사랑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탄탄한 라이브와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 재치 있는 입담까지 더한 별사랑은 ‘놀아나 보세’의 신명 나는 분위기를 고스란히 살리며 제주도 관객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물했다.
별사랑은 지난 2017년 첫 싱글 ‘눈물꽃’으로 가요계 정식 데뷔한 이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최종 6위, MBN ‘현역가왕’ TOP7에 등극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각인시켰다. 이후 ‘놀아나보세’, ‘장꾸미’, ‘가위바위보’ 등 다양한 곡을 발표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별사랑은 다양한 방송과 공연을 오가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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