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북 미사일, 한미 방어자산으로 충분히 탐지·요격 가능한 수준"

2026. 10. 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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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은 "북한이 최근 발사한 탄도미사일은 한미가 보유한 방어자산으로 충분히 탐지·요격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4일) "우리 군은 북한의 최근 연이은 미사일 발사를 준비 단계부터 면밀히 감시하고 발사 직후 미사일을 탐지·추적하고 발사 원점을 정확히 식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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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여정 '탐지능력 제한' 주장에 반박

국방부 청사 모습

우리 군은 "북한이 최근 발사한 탄도미사일은 한미가 보유한 방어자산으로 충분히 탐지·요격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4일) "우리 군은 북한의 최근 연이은 미사일 발사를 준비 단계부터 면밀히 감시하고 발사 직후 미사일을 탐지·추적하고 발사 원점을 정확히 식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미는 확고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덧붙였습니다.

이번 입장은 앞서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이 어제(3일) 담화를 통해 합동참모본부와 일본 방위성이 발표한 미사일 비행거리를 언급하며 탐지능력에 한계가 있다고 주장한 데 따른 반박으로 풀이됩니다.

김 부장은 우리 합동참모본부와 일본 방위성이 미사일 비행거리를 700km 이상, 약 680km로 각각 발표했다며 "적들의 탐지 능력의 제한성과 우리 미사일의 특수성에 대해 가늠해 볼 수 있게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부장은 "적들은 매번 지구곡률(지구가 둥글게 굽어진 정도)에 의해 탐지 능력에 제한이 있다는 구차한 변명을 해오지만 사실상 이것은 우리 미사일 능력의 완벽성에 대한 증명"이라고도 강조했습니다.

여기에 북한은 오늘 대내외 매체 보도를 통해 "미사일이 북동 방향으로 발사되었으며 조선 동해상 1천km 거리의 위도 43°36′28.04″,경도 138°00′47.02″설정목표점을 명중했다"고 구체적인 비행거리와 좌표를 공개했습니다.

국방부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엄중한 행위"라고 규탄하며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노력에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고도 밝혔습니다.

#북한 #미사일 #미사일탐지 #김여정 #국방부 #합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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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주(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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