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다이어트 주사 경험 고백 "저녁까지 배 안 고파"

오승현 기자 2026. 10. 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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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주하의 데이앤나잇'〉

김준현이 다이어트 치료제 경험담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한 김준현은 "다이어트 주사를 딱 한 번 맞아봤다"고 고백했다. 그는 "병은 아니지만 혈당이 오르는 걸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처방약을 먹고 있다. 요즘의 다이어트 주사도 원래 혈당 치료제다. 병원에서 주사까지 맞을 정도는 아닌데 살을 뺄 생각이 있으면 해보라고 하더라. 경험 삼아 맞았다"고 전했다.

김준현은 "주사를 맞고 아이들을 데리고 경주로 놀러 갔다. 아침에 우유를 한 잔을 먹었는데 저녁까지 배가 안 고프더라. 너무 신기했다"며 "놀러갔으니 고기도 구워주고 아이들 밥을 먹였다. 나는 삼겹살을 먹어도 별로더라. 계속 먹고 싶은 마음이 안 들어서 신기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살아생전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며 "고기에 쌈장을 찍어도 별로다. 평소에는 소금장에 찍은 고기를 쌀밥이랑 먹으면 70회를 먹을 수 있었는데 그것도 별로더라. 어떻게 먹어도 별로다. 그런데 3시간 동안 '별로네' 하면서 먹었다. 내가 그걸 뚫더라"며 변화한 식욕과 그럼에도 긴 식사를 한 정신력을 고백했다.

오승현 엔터뉴스팀 기자 oh.seunghyun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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