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매각 전략 짠 홈플…D타워 효제는 매물로 등장 [M&A복덕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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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이후 인수·합병(M&A) 시장은 연말 클로징을 목표로 두고 있는 매각 건들이 차츰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새로운 매각 전략을 짠 홈플러스가 본격적으로 원매자 접촉에 나선 한편 오피스 시장에서는 서울 종로구 'D타워 효제' 매각이 마케팅 작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M&A 계약이 체결되면 홈플러스는 매각대금을 반영해 회생계획안을 다시 작성한 뒤 법원에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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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이후 인수·합병(M&A) 시장은 연말 클로징을 목표로 두고 있는 매각 건들이 차츰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새로운 매각 전략을 짠 홈플러스가 본격적으로 원매자 접촉에 나선 한편 오피스 시장에서는 서울 종로구 ‘D타워 효제’ 매각이 마케팅 작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주연 홈플러스 대표는 국회 정무위원회,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채택되면서 관련 발언에도 관심이 쏠린다.

홈플러스는 앞서 기업형 슈퍼마켓(SSM) 사업부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하림그룹 NS홈쇼핑에 매각했다. 이번 매각은 남은 대형마트와 온라인사업부, 본사의 새 주인을 찾는 작업이다.
M&A 계약이 체결되면 홈플러스는 매각대금을 반영해 회생계획안을 다시 작성한 뒤 법원에 제출할 계획이다. 매각 결과에 따라 채권자 변제 시기도 기존 계획보다 앞당겨질 수 있다. 홈플러스는 8월 재개장한 67개 핵심점포의 영업 정상화도 병행하고 있다. 회생절차를 통해 임대료와 인건비 등 고정비는 약 5000억원 절감한 것으로 추산된다.

D타워 효제는 지하 7층~지상 15층, 2개동 규모의 오피스다. 연면적은 8만9918㎡로 내년 6월 준공 예정이다. 효제PFV 지분은 DL이앤씨가 66%, 하나자산신탁이 20%, 삼성증권이 14%를 보유하고 있다.
사업은 당초 800실 이상 오피스텔로 추진됐지만 수익성 악화로 오피스 개발로 방향을 틀었다. 사업 지연 과정에서 2020년 10월 이후 누적 금융비용은 999억원에 달했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잔액은 4400억원이다. 업계에서는 마스터리스 조건과 임대차 구조, 준공 이후 안정화 속도가 가격을 가를 변수로 거론된다.
롯데카드의 382억원 규모 현금 중간배당, 완전자본잠식 상태인 딜라이브의 부채비율 감축 계획 불승인 등 MBK 투자기업 현안도 국감 테이블에 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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