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안데르손, 인제서 열린 ‘FIA TCR 월드 투어’ 5라운드 레이스 2 폴 투 윈...박준성 3위

김학수 2026. 10. 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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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강원도 인제에 자리한 '인제스피디움(Inje Speedium, 3.908km)'에서 글로벌 투어링카 레이스의 대표 'FIA TCR 월드투어(FIA TCR World Tour)' 5 라운드 두 번째 레이스가 펼쳐졌다.

인제스피디움에서 펼쳐지는 세 번의 레이스 중 두 번째 레이스에서는 가장 앞선 그리드에서 레이스를 시작한 SP 컴페티션(SP Compétition)소속의 빅토르 안데르손(Viktor Andersson, #10)이 폴 투 윈을 차지하며 모터스포츠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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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마친 후 빅토르 안데르손이 팀원들과 환호하고 있다. 사진ㅣ김학수 기자


[스포츠서울 모터랩 | 김학수 기자] 4일 강원도 인제에 자리한 ‘인제스피디움(Inje Speedium, 3.908km)’에서 글로벌 투어링카 레이스의 대표 ‘FIA TCR 월드투어(FIA TCR World Tour)’ 5 라운드 두 번째 레이스가 펼쳐졌다.

인제스피디움에서 펼쳐지는 세 번의 레이스 중 두 번째 레이스에서는 가장 앞선 그리드에서 레이스를 시작한 SP 컴페티션(SP Compétition)소속의 빅토르 안데르손(Viktor Andersson, #10)이 폴 투 윈을 차지하며 모터스포츠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날 진행된 예선에서의 상위 10대 기록을 ‘역순’으로 배열하는 그리드 배정 순서에 따라 폴 포지션을 거머쥔 빅토르 안데르손은 테크니컬 서킷이자 ‘추월 포인트’가 적은 인제스피디움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며 레이스를 이끌었다.

FIA TCR 월드 투어 5라운드 두 번째 레이스의 스타트 장면. 사진ㅣ김학수 기자


실제 레이스 시작과 함께 좋은 스타트로 순위를 지켜낸 빅토르 안데르손은 가장 먼저 인제스피디움의 1번 코너를 빠져나왔다. 그 뒤를 지리 사이안 레이싱(Geely Cyan Racing)의 마칭화(Ma Qing Hua, #155)가 쫓는 모습이었다.

마칭화가 적극적으로 공세를 펼쳤지만 빅토르 안데르손은 흔들리지 않으며 자신의 레이스를 이어갔다. 그 사이 지리 사이안 레이싱의 얀 에를라셰(Yann Ehrlacher, #168)는 오프니 랩을 마치지 못하고 경기를 포기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빅토르 안데르손은 폴 포지션의 이점을 지켜냈다. 사진ㅣ김학수 기자


노버트 미첼리즈는 ‘베테랑의 노련함’을 드러냈다. 사진ㅣ김학수 기자


경기 중반에는 베테랑들의 존재감이 돋보였다. 실제 테드 비요르크(Thed Björk, #111)와 BRC 현대 N 스콰드라 코르세(BRC Hyundai N Squadra Corse) 노버트 미첼리즈(Norbert Michelisz, #105)가 순위를 끌어 올렸다.

8 그리드에서 경기를 시작한 테드 비요르크는 순위를 대폭 끌어 올리며 4위에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의 박준성(#97)을 추격하며 존재감을 과시했고, 노버트 미첼리즈는 9위에서 6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려 이목을 끌었다.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는 빅토르 안데르손. 사진ㅣ김학수 기자


결국 빅토르 안데르손은 폴 포지션의 이점을 그대로 이어가며 가장 먼저 19랩(30분+1랩)을 32분 58초 679로 완주하며 가장 먼저 체커를 받았다. 이어 2위는 1초 170 차이로 마칭화, 3위는 박준성의 몫이 되었다.

인제스피디움에서의 두 번째 레이스를 마친 FIA TCR 월드투어는 잠시 후인 오후 4시 30분부터 30분+1랩 구조로 진행되는 5라운드 세 번째 레이스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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