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아이 아빠' KCM, 14년만 결혼식…사회 유재석·축가 김범수

오승현 기자 2026. 10. 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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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CM SNS〉

가수 KCM(강창모)이 아내와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4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KCM은 9세 연하 아내 방예원과 비공개 예식을 올린다. 유재석이 사회를 맡았으며 김범수가 축가를 부른다.

KCM은 군 복무 중인 2012년 첫째 딸을 품에 안았지만 사업 실패로 채무가 생기는 등의 사정으로 결혼식 및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 이후 2021년 혼인신고로 법적 부부가 됐으며 2022년에 둘째 딸을 얻었다. 2025년에는 셋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KCM은 2022년 혼인 및 자녀를 공식 발표한 후 2026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가족들을 방송에 공개했다.

2012년부터 사실혼 관계를 이어왔던 두 사람은 14년 만에 결혼식을 올리겠다는 약속을 지킨다. KCM은 결혼식 계획을 발표하며 "아내에게 '힘든 시간을 잘 이겨내고, 언젠가는 꼭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자'고 약속했다. 그 약속을 14년 만에 지킬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후 "늦게 하는 만큼 더 소중하게 지금처럼 서로 아끼고 사랑하면서 우리 다섯 가족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살겠다"는 말과 함께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오승현 엔터뉴스팀 기자 oh.seunghyun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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