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레이예스·KT 최원준, 시즌 200안타 도전…나란히 달성하면 최초

김희준 기자 2026. 10. 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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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최다 안타 타이틀을 두고 치열한 경쟁 중인 최원준(KT 위즈)과 빅터 레이예스(롯데 자이언츠)가 나란히 시즌 200안타에 도전하고 있다.

최원준은 3일 수원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안타 3개를 몰아치며 시즌 안타 수를 195개로 늘렸다.

이미 2021년 기록한 개인 한 시즌 최다 안타(174개) 기록을 세운 최원준은 3일 롯데전에서 2016년 이대형과 2020년 멜 로하스 주니어가 세운 종전 KT 구단 단일 시즌 최다 안타 기록(192개)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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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빅터 레이예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시즌 최다 안타 타이틀을 두고 치열한 경쟁 중인 최원준(KT 위즈)과 빅터 레이예스(롯데 자이언츠)가 나란히 시즌 200안타에 도전하고 있다.

최원준은 3일 수원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안타 3개를 몰아치며 시즌 안타 수를 195개로 늘렸다.

전날까지 레이예스가 최다 안타 부문 단독 선두였으나 최원준이 맹타를 휘두르며 공동 1위로 나섰다.

이미 2021년 기록한 개인 한 시즌 최다 안타(174개) 기록을 세운 최원준은 3일 롯데전에서 2016년 이대형과 2020년 멜 로하스 주니어가 세운 종전 KT 구단 단일 시즌 최다 안타 기록(192개)도 넘어섰다.

레이예스는 2024년 202안타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시즌 200안타에 도전한다.

소속팀 롯데가 8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200안타를 넘어 자신이 2년 전 세운 KBO리그 단일 시즌 최다 안타 기록(202안타) 경신도 바라본다.

KBO리그 역사에서 단일 시즌 200안타를 달성한 선수는 단 2명 뿐이다.

[전남광주=뉴시스] 이현행 기자 = 4일 전남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6회 초 kT 최원준이 우익수 앞 1루타를 치고 있다. 2026.09.04. lhh@newsis.com

2014년 서건창(키움 히어로즈)이 201안타를 날려 최초 사례를 썼다. 레이예스가 KBO리그 데뷔 시즌인 2024년 202안타를 기록하며 역대 두 번째이자 외국인 선수 최초로 200안타 고지를 밟았다.

레이예스가 2년 만에 또 200안타를 넘어서면 리그 최초로 단일 시즌 200안타 두 차례 기록한 선수로 이름을 남긴다.

최원준이 200안타를 채우면 국내 선수로는 서건창 이후 12년 만에 역대 두 번째가 된다.

최원준가 레이예스가 모두 200안타 고지를 점령하면 KBO리그 45년 역사상 최초로 한 시즌에 200안타 달성 타자가 두 명 탄생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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