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몸값 하나’ 터커, NLDS 1차전 결승포 ‘770억 원 PS서 일시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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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내내 몸값에 어울리는 활약을 하지 못한 카일 터커(29)가 결승점이 된 홈런으로 LA 다저스에 포스트시즌 첫 승리를 선물했다.
이날 LA 다저스는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터커, 맥스 먼시가 터뜨린 홈런에 힘입어 5-3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터커는 포스트시즌 첫 경기에서 자신의 홈런으로 LA 다저스에 승리를 선물했다. 터커가 앞으로도 LA 다저스 공격을 이끌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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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내내 몸값에 어울리는 활약을 하지 못한 카일 터커(29)가 결승점이 된 홈런으로 LA 다저스에 포스트시즌 첫 승리를 선물했다.
LA 다저스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을 가졌다.
이날 LA 다저스는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터커, 맥스 먼시가 터뜨린 홈런에 힘입어 5-3으로 승리했다. 또 타릭 스쿠발은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LA 다저스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터커는 결승점이 된 2점포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팀 공격을 책임졌다.
터커는 2회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했으나, 4회 빅토르 메데로스에게 좌익수 방면 안타를 때린 뒤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이어 터커는 팀이 2-1로 앞선 6회 1사 주자 1루 상황에서 AJ 스미스-쇼버에게 오른쪽 담장을 넘는 2점포를 때렸다. 이에 LA 다저스는 4-1까지 도망갔다.
LA 다저스는 이날 5-1로 앞선 9회 태너 스캇이 2점 홈런을 맞아 5-3으로 승리했다. 이에 팀에 4득점째를 안긴 터커의 홈런은 결승포가 됐다.
터커는 이번 시즌 154경기에서 타율 0.233와 17홈런 70타점 90득점 126안타, 출루율 0.330 OPS 0.715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연평균 5710만 달러(약 770억 원)를 받는 터커의 부진은 충격적이란 평가. 이에 터커는 이번 시즌 내내 큰 비판을 피하지 못했다.
하지만 터커는 포스트시즌 첫 경기에서 자신의 홈런으로 LA 다저스에 승리를 선물했다. 터커가 앞으로도 LA 다저스 공격을 이끌지 주목된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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