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자(들)’ 결국 다시 2위로 하락... 日 애니 ‘치이카와’ 1위 탈환
신정선 기자 2026. 10. 4. 07:43

역사 왜곡 비판을 받고 있는 영화 ‘암살자(들)’이 논란이 불거진 후 처음 맞은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결국 2위로 하락했다. 누적 관객 200만명을 달성했으나 하루 관객 수로는 다른 흥행작의 절반 이하 수준이다.
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자(들)은 3일 하루 15만5082명을 동원해 전날 박스오피스 1위에서 2위로 내려앉았다. ’암살자(들)‘은 개봉 11일째인 이날 200만 관객을 돌파해 누적 204만5495명을 기록했다.
‘암살자(들)’의 이날 관객 15만명은 올해 개봉한 500만 안팎 흥행작의 절반 이하 수준이다. ‘군체’는 개봉 11일째 하루 관객 36만5000명, 누적 347만명이었으며, ‘호프’는 11일째 하루 관객 32만8000명, 누적 313만명이었다. 천만영화 ‘오디세이’는 11일째 하루 관객 64만2000명, 누적 382만명이었다.
3일 박스오피스에서 ‘암살자(들)’을 제친 1위 영화는 일본 천만 애니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이었다. 이날 하루 20만4398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 46만3614명을 기록했다. 3위는 ‘타짜: 벨제붑의 노래’(11만958명, 누적 123만6931명), 4위는 ‘오디세이’(4만6408명, 누적 1194만5223명), 5위는 ‘부활남: 더 레드’(4만4951명, 14만5082명)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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