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여수·순천 "광양만권 미래산업 협력·상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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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한스경제 신홍관 기자 | 박성현 광양시장이 광양만권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상생을 위한 공동 협력을 제안했다.
여수·순천·광양시는 지난 2일 순천시청에서 열린 제42차 3개시 행정협의회에 참석해 광양만권 재생에너지 100%(RE100) 국가산업단지 지정 및 광역 클러스터 구축과 시·군·구 통합지원금 배분 방안 등 2개 안건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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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한스경제 신홍관 기자 | 박성현 광양시장이 광양만권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상생을 위한 공동 협력을 제안했다.
여수·순천·광양시는 지난 2일 순천시청에서 열린 제42차 3개시 행정협의회에 참석해 광양만권 재생에너지 100%(RE100) 국가산업단지 지정 및 광역 클러스터 구축과 시·군·구 통합지원금 배분 방안 등 2개 안건을 논의했다.
광양만권은 지난 9월 30일 이차전지 기초원료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광양시는 특화단지 지정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여수·순천시와 함께 RE100 국가산업단지 지정과 광역 클러스터 구축에 협력할 것을 요청했다. 기존 철강·석유화학 산업 기반에 이차전지·첨단소재·에너지 산업을 연계해 여수·순천·광양을 잇는 산업 공급망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 통합지원금 자율계정 확보 건의
이 자리에서 박성현 광양시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통합지원금의 혜택이 27개 시·군·구에 고르게 확산되도록 일반지원계정의 50%를 시·군·구 자율계정으로 확보하고 교부할 것을 건의했다. 각 지역이 주민 수요에 맞춰 산업·정주·복지·생활기반 사업을 자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다.
통합지원금 5조원 중 통합지방정부지원기금은 4조3500억원 규모다. 이는 일반지원계정 2조8500억원과 반도체지원계정 1조5000억원으로 구성된다.
광양시는 배분 기준 마련 시 27개 시·군·구의 의견을 수렴하고 인구·면적·재정여건·행정수요·지역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각 지역이 사업 우선순위를 정하고 재원을 활용하도록 포괄적인 사용 권한을 보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광양만권의 산업 기반과 각 도시의 강점을 연결해 미래산업 성장 기회를 넓히겠다"면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대한 시민 기대가 실질적인 지역 변화로 이어지도록 통합지원금의 합리적인 배분과 자율재원 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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