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의 수능 성적표 나왔다 … 올해 최고의 항공사 어디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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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항공업계의 성적표가 나왔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싱가포르항공이 '세계 최고 항공사'에 선정된 가운데 국내외 항공사들이 객실 승무원, 좌석, 기내식, 라운지, 저비용항공사(LCC)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했다.
'세계 최고 이코노미 클래스'와 '세계 최고 이코노미 클래스 기내식'에 선정됐으며 5년 연속 '아시아 최고 항공사'에도 이름을 올렸다.
캐세이퍼시픽의 홍콩국제공항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 '더 윙(The Wing)'은 '세계 최고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로 선정되며 항공사 종합 순위뿐 아니라 객실 승무원과 공항 라운지에서도 수상 결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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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종합 10위, 이코노미 좌석 1위
에어프레미아·트리니티항공도 이름 올려
올해 항공업계의 성적표가 나왔다.

스카이트랙스 세계 항공 대상은 전 세계 승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항공사와 서비스 부문별 순위를 발표한다. 2026년 조사는 2025년 9월부터 지난 8월까지 진행했으며 전 세계 300개 이상의 항공사를 대상으로 총 2480만 건 이상의 평가가 이뤄졌다.

세계 항공사 순위에서도 대한항공은 10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7위에서 세 계단 내려갔지만 올해도 세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 항공사 순위에서는 싱가포르항공, 캐세이퍼시픽항공, ANA, 하이난항공, 일본항공에 이어 6위를 차지했다.

티웨이항공은 ‘대한민국 최고 LCC’로 선정됐다. 지난 9월 10일 새 사명인 트리니리항공으로 운항을 시작했으나 스카이트랙스 공식 수상 명단에는 변경 전 사명인 티웨이항공으로 이름을 올렸다.
트리니티항공은 ‘세계에서 가장 개선된 항공사(Most Improved Airline)’ 부문에서도 10위를 기록했다. 이 부문은 전체 항공사 순위와 별도로 서비스 및 평가 지표의 개선 정도를 기준으로 선정되는 부문이다.

싱가포르항공은 종합 순위 외에도 여러 부문에서 수상했다. ‘세계 최고 이코노미 클래스’와 ‘세계 최고 이코노미 클래스 기내식’에 선정됐으며 5년 연속 ‘아시아 최고 항공사’에도 이름을 올렸다.
싱가포르항공의 자회사인 스쿠트도 수상 명단에 포함됐다. 스쿠트는 ‘세계 최고 장거리 LCC’에 선정됐으며, 전체 LCC 순위에서는 에어아시아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캐세이퍼시픽의 홍콩국제공항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 ‘더 윙(The Wing)’은 ‘세계 최고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로 선정되며 항공사 종합 순위뿐 아니라 객실 승무원과 공항 라운지에서도 수상 결과를 냈다.
에어프랑스는 전체 항공사 순위에서 7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8위에서 한 계단 상승한 결과다. ‘세계 최고 퍼스트 클래스’에도 선정됐다.
퍼스트 클래스 관련 세부 부문에서도 수상했다. 에어프랑스는 ‘세계 최고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 다이닝’과 ‘세계 최고 퍼스트 클래스 기내 어메니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파리 샤를 드골공항의 라 프리미에르 라운지가 라운지 다이닝 부문 수상 대상이다. 이 밖에 ‘유럽 최고 퍼스트 클래스’와 ‘서유럽 최고 항공사’에도 선정되며 총 6관왕을 달성했다.
저비용항공사(LCC) 부문에서는 에어아시아가 ‘세계 최고 LCC’에 선정됐다. 에어아시아는 해당 부문에서 17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스쿠트가 2위, 부엘링항공이 3위에 올랐다.
핀에어는 ‘북유럽 최고 항공사’에 선정되며 16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북유럽 최고 객실 승무원’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세계 최고 이코노미 클래스’는 싱가포르항공, ‘세계 최고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은 대한항공, ‘세계 최고 이코노미 클래스 기내식’은 싱가포르항공이 각각 차지했다.
‘세계 최고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EVA항공이 선정됐다. EVA항공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어메니티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과 기내식 부문은 각각 에미레이트항공이 1위에 올랐다.

청결도에서는 스타룩스항공이 ‘세계 최고 청결 항공사’로 선정됐다. 싱가포르항공과 ANA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으며 대한항공은 10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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