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女 동거설·요구르트 아줌마 불륜설’에…김상욱 울산시장 “무혐의시 의혹 제기자 전부 정계은퇴”

윤상호 2026. 10. 4.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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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울산시장이 자신을 둘러싼 사생활 의혹들과 관련해 경찰 수사에서 무혐의 결과가 나올 경우 의혹 제기 정치인들의 정계 은퇴와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

김 시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성매매 의혹 등 근거 없는 공세에 대해 경찰 수사에서 무혐의 처분이 내려진다면 허위 선전과 선동을 일삼은 인물들이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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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언론사, 즉각 공식 사과하라”…“불응 시 시민 힘으로 정치적 심판”
“필리핀 성매매설 등 모두 허위…소모적 논쟁으로 시정 동력 훼손”
김상욱 울산시장이 2일 울산시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상욱 울산시장이 자신을 둘러싼 사생활 의혹들과 관련해 경찰 수사에서 무혐의 결과가 나올 경우 의혹 제기 정치인들의 정계 은퇴와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

김 시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성매매 의혹 등 근거 없는 공세에 대해 경찰 수사에서 무혐의 처분이 내려진다면 허위 선전과 선동을 일삼은 인물들이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성매매 의혹 등 근거 없는 의혹 제기에 대해 경찰 수사 결과 무혐의가 나오면, 허위 선전·선동을 일삼은 비겁한 인물들은 정계 은퇴와 의원직 사퇴로 책임 있는 행동을 보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정 언론사들을 향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김 시장은 “(의혹을) 확대 재생산하며 시민들에게 혼란과 피해를 야기한 특정 언론사들은 그 즉시 시민들에게 공식 사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제기된 마타도어의 구체적인 내용도 언급했다.

김 시장은 “지난 선거 때부터 ‘러시아 여자 동거설’, ‘요구르트 아줌마 불륜설’, ‘불륜 올림픽설’ 등 말도 안되는 마타도어가 펼쳐졌다”며 “급기야 3~4년 전 변호사 시절 출입국 업무 확대를 위한 현지 업계 접촉 목적으로 필리핀에 다녀온 것을 ‘필리핀 성매매설’까지 제기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그는 “진흙을 좋아하는 돼지와 인간이 진흙탕에서 싸우면 돼지만 좋을 뿐”이라며 “인간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돼지 너 혼자 뒹굴어라’ 하고 있는데, 정도가 지나친 것 같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시정 동력 훼손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시 정치적 심판이 이뤄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 시장은 “시민들이 소모적 논쟁에 빠지고 중요한 시정의 동력이 훼손되고 있다”며 “만약 사퇴 및 사과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시민들의 힘으로 반드시 정치적 심판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상호 기자 sangh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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