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섭·김홍택·왕정훈, 페럼클럽 최종일 '챔피언조 우승 경쟁' [KPGA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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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김연섭(39)이 한국 남자골프의 '맏형' 최경주(56)가 호스트로 나서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5,000만원)에서 무빙데이 단독 선두에 나섰다.
2015년 KPGA 투어에 데뷔한 김연섭은 앞서 89경기에 참가했고, 역대 개인 최고 성적은 2024년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기록한 단독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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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김연섭(39)이 한국 남자골프의 '맏형' 최경주(56)가 호스트로 나서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5,000만원)에서 무빙데이 단독 선두에 나섰다.
2015년 KPGA 투어에 데뷔한 김연섭은 앞서 89경기에 참가했고, 역대 개인 최고 성적은 2024년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기록한 단독 2위다.
올해는 10개 대회에 참가해 6번 컷 통과했으며, 6월 제69회 KPGA선수권대회에서 일군 공동 7위로 한번 톱10에 들었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랭킹 68위, 시즌 상금순위 55위(6,835만9,909원)에 자리했다.
올 시즌 크게 주목 받지 못한 김연섭은 3일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 동-서코스(파72·7,335야드)에서 열린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셋째 날 깔끔하게 5개 버디를 골라내 3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8언더파 208타의 스코어를 제출한 김연섭은 세 계단 상승하면서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2위 김홍택(33)과 1타 차이다.
김연섭과 김홍택, 왕정훈(31)이 마지막 날 챔피언 조에 편성돼 4일 오전 11시 20분, 1번홀에서 나란히 티오프한다.
김홍택과 왕정훈은 3라운드에서 각각 3타를 줄여 한 계단씩 올라섰다. 단독 2위 김홍택은 사흘간 7언더파 209타를 쳤고, 단독 3위 왕정훈은 6언더파 210타를 써냈다.
2라운드까지 공동 1위였던 배상문(40)과 송민혁(22)은 무빙데이 3타씩 잃어 공동 4위(5언더파)로 나란히 하락했다.
신상훈과 조민규는 합계 3언더파 공동 6위다. 3타를 줄인 신상훈은 5계단 올라선 반면 이븐파를 적어낸 조민규는 2계단 내려갔다.
챔피언조보다 10분 먼저 출발하는 배상문, 송민혁, 신상훈이 바로 앞 조에서 역전 우승을 노린다.
5타를 줄인 이수민이 19계단 도약한 단독 8위(2언더파)가 됐고, 이상희 역시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9위(1언더파)로 26계단 뛰어올랐다.
호스트와 선수로 두 가지 역할을 하는 최경주와 디펜딩 챔피언 전가람은 각각 1타를 줄여 공동 14위(합계 1오버파)로 5계단 상승했다.
올 시즌 2승을 거둔 최찬은 합계 2오버파 공동 22위로, 정찬민, 강경남과 동타다.
제네시스 대상 출신의 옥태훈과 장유빈은 1타씩 줄여 공동 35위(합계 5오버파)로 18계단씩 순위를 끌어올렸다. 옥태훈은 최종일 10번홀 첫 조로 오전 9시 20분에 티오프하고, 장유빈은 바로 다음 조로 오전 9시 30분에 최종라운드 첫 티샷을 날린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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