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서연2 "우승하면 정말 좋겠지만…" [KLPGA 하이트진로]

강명주 기자 2026. 10. 4.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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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 동안 경기도 여주의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제26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KL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유서연2는 셋째 날 5타를 줄여 단독 2위(합계 이븐파)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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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우승 경쟁에 뛰어든 유서연2 프로. 사진제공=KLPGA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0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 동안 경기도 여주의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제26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KL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유서연2는 셋째 날 5타를 줄여 단독 2위(합계 이븐파)에 올랐다.



 



유서연2는 3라운드 경기 후 KLPGA와 인터뷰에서 "어제보다 코스가 어려운데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사흘 동안 가장 좋은 스코어를 기록한 만큼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이틀과 비교해 이날 특히 잘된 부분에 대해 유서연2는 "작년보다 코스 상태가 쉬워졌다고 하지만 나에게는 굉장히 어렵게 느껴졌다. 그래서 예선 통과를 목표로 생각하면서 플레이했는데, 목표로 하던 컷을 통과하면서 마음이 좀 편해졌다. 오늘은 특히 퍼트가 잘 들어가면서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었다"고 선전한 이유를 밝혔다.



 



이전에도 같은 코스에서 열린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출전했지만 성적이 좋지 않았던 유서연2는 올해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중거리 퍼트가 많이 좋아졌다. 중거리 퍼트가 잘 들어가면서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유서연2는 "이번 대회 러프가 길다고 생각해서 드라이버 정확도에 신경을 많이 썼다. 쉬는 기간에도 드라이버 정확도를 높이는 훈련을 조금 더 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어려운 구간인 헤런스픽(15~18번홀)에서 셋째 날 버디 3개를 잡아낸 유서연2는 "예선 이틀보다는 마지막 구간의 핀 위치가 조금 수월하다고 느꼈다. 그리고 중거리 퍼트가 잘 들어가면서 예상하지 못했던 버디까지 만들 수 있었다"고 답했다.



 



올 상반기에 우승 경쟁을 몇 차례 했는데, 마지막 날 아쉬운 결과가 있었던 유서연2는 최종라운드에 대해 "우승하면 정말 좋겠지만, 너무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내 플레이를 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목표다"고 강조했다.



또 얼마 남지 않은 올 시즌 하반기에 대해 유서연2는 "아직 우승이 없기 때문에 첫 우승을 하면 정말 좋을 것 같다. 남은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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