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父 빚투' 황제성 "녹화장 온 채권자에 멘탈 나가…문세윤이 격려" 눈물(데이앤나잇) [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황제성이 가슴 아픈 과거를 떠올리며 눈물을 쏟았다.
3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이하 '데이앤나잇')에는 '맛있는 녀석들' 김준현, 황제성, 김해준이 출연했다.
황제성은 김준현과의 일화를 언급, "준현이 형 귀를 물고 싶었다. 스킨십을 하면 친해지지 않나"라고 떠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황제성이 가슴 아픈 과거를 떠올리며 눈물을 쏟았다.
3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이하 '데이앤나잇')에는 '맛있는 녀석들' 김준현, 황제성, 김해준이 출연했다.

막내 김해준은 처음엔 형들이 어려웠으나, '네가 편하게 해줘야 우리가 편하다'는 말을 들으며 이젠 많이 편해졌다고 밝혔다.
황제성은 김준현과의 일화를 언급, "준현이 형 귀를 물고 싶었다. 스킨십을 하면 친해지지 않나"라고 떠올렸다. MC 김주하는 "돼지 귀 씹어먹듯이?"라고 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김준현은 "너무 세게 물었는데 모두가 웃었다. 코미디언들은 사람들이 웃으면 선후배들 다 용서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먹방에 대한 고충은 없냐는 질문에 "그냥 먹는 것과 카메라 앞에서 먹는 건 다를 수밖에 없다"고 털어놨다. "못 먹는 건 없냐"는 김주하의 물음엔 "찾아가는 중이다. 예전부터 이 질문을 정말 많이 받았다"고 답했다.
다이어트 주사를 맞은 경험도 풀어냈다. 김준현은 "의사가 '한 번 빼보실래요?' 해서 주사를 맞아봤다. 아무렇지도 않았다"며 "그런데 저녁까지 배가 아예 안 고프더라. 삼겹살을 딱 먹었는데 별로였다. 계속 먹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 쌈장, 고추장, 맛소금, 참기름, 쌀밥에 먹어도 다 별로였다"고 말했다.
김해준은 부캐 '김기필'로도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어머니께서 제 영상을 안 보신다. '집에서도 보는데 왜 영상에서도 봐야 하냐'며 처음으로 제 영상을 불편해하셨다"고 전했다.

또한 황제성은 "집에 빚이 좀 많았다. 원랜 코미디언 생각이 없었는데 돈 때문에 됐다"며 "가정사 때문에 멘탈이 확 나간 날이 있었다. 하필 그날이 '코미디빅리그' 녹화날이었다. 녹화장 앞에 피켓을 들고 오신 채권자가 계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대사가 외워지는 것도 아니고, 처음 겪는 일이라 너무 힘들었다. 가만히 있는데도 오금이 저리는 신체 변화도 있었다. 왜 나는 안 되지, 이걸 어떻게 이겨내지 싶었다"며 "순서가 다가오는데, 등장 전에 세윤이가 와서 '너랑 동시대에 코미디를 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문세윤은 "제성이가 침울해진 게 보였다. 파이팅이라고 하기도 좀 그랬다. 진지하게 용기를 주고 싶었다"며 "그 말을 하고 제가 먼저 무대로 나갔는데 울고 나왔나 보더라. 그날 티도 안 나게 너무 잘했다"고 털어놨다.
황제성은 "이런 일은 둘만 아는 거지만 어떻게 보면 나 성공한 거 아닌가 싶다"며 "피 한 방울 안 섞인 사람이 이런 얘길 해준다는 게 성공한 인생이 아닐까 싶다. 난 인복이 많은 것 같다"고 마음을 표했다.
김준현은 수준급의 기타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는 "대부분의 남자들은 이성을 유혹한 뒤 결혼해 기타를 놓는다. 하지만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은 계속 연주하다 보니 실력이 좋아진다"고 주장했다.
황제성은 '의류수거함을 뒤져 아내에게 짚신을 신긴다' '생활비를 온누리상품권으로만 준다' 등의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내가 이걸 왜 해명해야 하냐"고 황당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나·탑, 뮤직비디오로 만나 연인으로…"현재 좋은 만남" [ST이슈]
- 송민호의 102일 부실복무, 다시 드러난 YG의 치명적 사법 리스크 [윤혜영의 한 방]
- '데이트 폭력' 닛몰캐쉬, 활동 중단→웹드라마 연기→빠더너스 영상 비공개 [종합]
- 아들 이현중이 엄마 성정아에 전한 마음 "나를 겸손하게 만드는 분…사랑합니다"
- 수익 중단에 과거 영상 정리까지…유튜브 정책에 긴장하는 K-먹방계 [ST취재기획]
- 송민호의 102일 부실복무, 다시 드러난 YG의 치명적 사법 리스크 [윤혜영의 한 방]
- 수익 중단에 과거 영상 정리까지…유튜브 정책에 긴장하는 K-먹방계 [ST취재기획]
- 아들 이현중이 엄마 성정아에 전한 마음 "나를 겸손하게 만드는 분…사랑합니다"
- '데이트 폭력' 닛몰캐쉬, 활동 중단→웹드라마 연기→빠더너스 영상 비공개 [종합]
- 이상순, 라디오 장기 불참 이유=미주신경기능 저하 "정밀 검사 기다려"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