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시즌 막판 선수단 정비…6명 재계약 불가·신인 11명 계약

김소영 2026. 10. 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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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6명 재계약 불가 통보…시즌 종료 앞두고 선수단 정비
1라운드 민주홍 2억5천만원…신인 11명 계약 완료

2027 한화이글스 신인 계약표


시즌 막판을 맞은 한화이글스가 선수단 정비에 나섰습니다.

한화이글스는 오늘(3일) 투수 김승일과 양선률, 포수 허관회, 내야수 김건과 노석진, 외야수 김해찬 등 선수 6명에게 내년 시즌 재계약 불가를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2027년 신인 선수 11명과도 계약을 모두 마쳤습니다.

1라운드 전체 9순위로 지명한 설악고 우완투수 민주홍은 계약금 2억5천만원에 사인하며 팀 내 최고액에 계약했습니다.

민주홍은 시속 150㎞대의 빠른 공과 높은 수준의 삼진율을 앞세워 향후 한화 마운드의 주축으로 성장할 재목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라운드에서 지명한 유신고 우완투수 이준우는 계약금 1억5천만원에 계약했습니다. 구단은 이준우의 스플리터 경쟁력과 향후 구속 상승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3라운드 유신고 좌완투수 박찬희는 계약금 1억원에 사인했습니다. 박찬희는 좋은 체격 조건과 안정적인 밸런스를 갖춘 좌완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4라운드 경남고 우완투수 최수홍이 8천만원, 전주고 우완투수 성재우가 7천만원, 동원과기대 포수 김우성이 6천만원에 각각 계약했습니다.

서울컨벤션고 우완투수 양진후는 5천만원, 세광고 좌완투수 이준호와 인창고 우완투수 이우재는 각각 4천만원, 김해고 내야수 전현동과 청주고 내야수 서승운은 각각 3천만원에 계약을 마쳤습니다.

한화이글스는 신인 선수들이 향후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신인 선수 11명은 오는 6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서 합동 시구에 나서며 팬들에게 첫인사를 할 예정입니다.

(사진=한화이글스)

김소영 취재 기자 | ksy@t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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