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신’ 강성태,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AI 때문에 5년간 사라져”

김도형 2026. 10. 3.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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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신'으로 유명한 입시전문가 강성태 공신닷컴 대표가 새로운 모습과 교육 방식으로 돌아왔다.

강성태는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공부 타이머 켜놓고 놀러 간 친구 태그하면 100점 나옴"이라며 쇼츠 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강성태는 지난 8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 '"전부 끝났습니다" 100억을 포기하고 5년간 사라진 이유'에서 그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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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강성태 SNS


[스포츠서울 | 김도형 기자] ‘공부의 신’으로 유명한 입시전문가 강성태 공신닷컴 대표가 새로운 모습과 교육 방식으로 돌아왔다.

강성태는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공부 타이머 켜놓고 놀러 간 친구 태그하면 100점 나옴”이라며 쇼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강성태는 “비전 AI로 진짜 집중 시간 측정해 보면 놀라지 마라. 절반도 나오지 않는다”며 “엄청난 충격을 받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이 두뇌를 모방해서 비전 AI를 만들었다”며 “집중하는지 판독하고 시간을 재준다. 집중 안 하면 자동으로 스톱워치를 멈춘다. 나를 집중 코치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하다”고 비전 AI 기술의 효능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타이머 켜놓고 뭐하냐?”며 “폰에 AI 강성태를 무료로 넣고 다니는 시대가 왔다. 24시간 내가 같이 집중할 거다”라고 강조했다.

AI의 위험성을 강조했던 강성태. 사진 | 유튜브 채널 ‘공부의 신 강성태’


앞서 강성태는 2024년 “여러분은 일을 안 해도 되는 세상에 살게 될 것”이라며 “억지로 공부하지 않아도 충분히 멋진 삶을 살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고 발언해 화제를 모았다.

급기야 그는 “우리 인류는 죽음도 초월하게 될 거다. 영생에 가까운 삶을 사실 분들도 있을 거라 믿는다”며 “지옥을 경험할 수도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또 강성태는 “먹지도 쉬지도 않는 인공지능이 나중에 자의식까지 가지면 영화 ‘터미네이터’ 속 스카이넷이 되는 것”이라며 “인류가 인공지능에 뒤지지 않는 유일한 방법은 인간의 뇌에 인공지능을 심는 방법밖에 없다”고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했다.

다만 오랜만에 돌아온 강성태는 연일 AI를 이용한 학습의 효율성과 중요성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AI의 위험성을 경고했던 과거 모습과 대비됐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공부의 신 강성태’


이에 강성태는 지난 8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 ‘“전부 끝났습니다” 100억을 포기하고 5년간 사라진 이유’에서 그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

해당 영상에서 강성태는 챗 GPT가 나오기 2년 전부터 GPT를 이용했다며, 그 우수한 성능에 충격을 받아 5년간 활동을 멈추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과거 자신이 인기 강사였고, 은퇴를 결심하며 발생한 기회비용이 100억 원은 될 것이라 전했다.

강성태는 은퇴 후 혼란스러운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전 세계를 돌았다며, AI 대부 요슈아 벤지오 교수를 직접 만났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주변 지인들과 학생들의 공부에 도움이 되는 AI 어플리케이션 벤처 사업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성태는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출신으로 대학 재학 중 교육 봉사 동아리 ‘공신’을 만들어 활동했다.

졸업 후에는 벤처기업 ‘공부의신’을 창업했으며, MBC ‘공부의 제왕’ 등 공부를 소재로 한 방송에 출연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darksta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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