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암살자(들)', '역사 왜곡' 논란 속에 관객 200만 명 돌파
김수현 문화전문기자 2026. 10. 3.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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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다룬 영화 '암살자(들)'이 역사 왜곡 논란 속에 개봉 11일 차인 오늘(3일)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이 영화는 1974년 재일교포 문세광이 당시 박정희 대통령을 암살하려는 과정에서 육영수 여사가 총탄에 맞아 숨진 사건을 소재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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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의 한 영화관에 걸린 '암살자(들)' 포스터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다룬 영화 '암살자(들)'이 역사 왜곡 논란 속에 개봉 11일 차인 오늘(3일)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올해 개봉한 영화 가운데 아홉 번째로 200만 관객을 넘긴 작품입니다.
오후 4시 현재 예매율은 16.9퍼센트로, 25.7퍼센트인 애니메이션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섬의 비밀'에 이어 2위에 올라 있습니다.
이 영화는 1974년 재일교포 문세광이 당시 박정희 대통령을 암살하려는 과정에서 육영수 여사가 총탄에 맞아 숨진 사건을 소재로 했습니다.
극 중 인물들이 사건의 배후에 중앙정보부가 있을 가능성을 제기하는 장면 등을 두고 정치권을 중심으로 역사 왜곡이라는 비판이 제기됐고, 제작진은 기존의 사실을 부정하거나 왜곡하려는 영화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수현 문화전문기자 sh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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