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李대통령 ‘내란의 밤 동지’ 언급에 “4통 통합 함께 가자”

김영호 기자 2026. 10. 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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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을 가리켜 '내란의 밤 함께 싸운 동지'라고 부르자 "'4통 통합'하고 함께 가자"고 화답했다.

정 전 대표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대통령의 '동지' 발언을 인용한 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했고, 12·3 내란의 밤을 함께 넘었던 동지들"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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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 대통령 지지층 통합 강조
“홀대받은 것 없어, 뭉치는 것이 우리의 구호”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대표와 만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을 가리켜 ‘내란의 밤 함께 싸운 동지’라고 부르자 “‘4통 통합’하고 함께 가자”고 화답했다.

정 전 대표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대통령의 ‘동지’ 발언을 인용한 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했고, 12·3 내란의 밤을 함께 넘었던 동지들”이라고 적었다.

이어 “발표된 대로 좋은 만남, 건설적인 대화를 많이 나눴다”며 “홀대받은 것 없고 동지적 심정으로 나라 걱정, 당 걱정을 많이 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뭉치자. 이것이 우리의 구호여야 한다. 뭉치자”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정 전 대표와 만찬 회동을 비판하는 이용자 글을 공유하며 “정 전 대표와 저는 목숨조차 위협받던 어둠과 죽음의 시대 그리고 내란의 밤을 함께 싸우며 넘어온 동지”라고 썼다.

이 대통령은 “유엔총회 참석과 멕시코 순방을 마치고 귀국 후 (정 전 대표와) 만찬 회동을 한 것”이라며 “그분이 저에게 끌려 다닌 것도 아니고 제가 그분을 괴롭힌 것도 아니니 오해나 곡해 마시기 바란다”고 했다.

김영호 기자 ho392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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