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나혼산’ 터진 김민, 강동원·김고은 만난다···대작 ‘혼’ 합류

이선명 기자 2026. 10. 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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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김민, 넷플릭스 ‘혼’에 합류
강동원·김고은 등과 사극 로맨스 호흡
지난 2월 촬영 돌입해 현재 제작 진행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에서 무에타이 스승 파신 역으로 출연한 배우 김민.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스포츠경향 이선명 기자] 배우 김민이 예능에서 터진 화제성을 드라마로 이어간다.

3일 본지 취재 결과 김민은 넷플릭스 드라마 ‘혼’에 합류해 현재 촬영 중에 있다. 주연 배우 강동원, 김고은 등과 호흡을 맞춘다.

‘혼’은 ‘별에서 온 그대’ ‘사랑의 불시착’ ‘눈물의 여왕’을 쓴 박지은 작가와 ‘시그널’ ‘나의 아저씨’ ‘폭싹 속았수다’를 연출한 김원석 감독이 손을 잡은 작품이다. 2027년 내 공개될 예정이다.

김민의 배역은 베일에 싸여 있다. ‘혼’은 세부 줄거리와 등장인물 설정을 철저히 숨긴 채 촬영 중인 작품이다. 기획안의 외부 공개를 최소화하고 촬영 현장에서 대본 유출 방지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동원과 김고은을 비롯해 최현욱·방효린·김신록 등이 출연하고 송윤아가 특별출연한다. 지난 2월 촬영에 돌입했다.

김민은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가 출연한 이날 방송은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6.0%로 직전 회차 3.5%에서 크게 반등했다.

김민은 방송에서 혼자 산 지 28년 차의 일상을 공개했다. 경기 동두천에서 태어난 그는 영국에서 1년 반, 뉴질랜드에서 5년, 호주에서 1년 반 등 약 8년간 해외에서 생활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의 오래된 구옥을 직접 보수하며 사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크게 산 것이다.

김민은 해외에서의 연기 경력도 길다. 그는 2011년 뉴질랜드 장수 드라마 ‘쇼트랜드 스트리트’(Shortland Street)에서 윈스턴 윤 역을 맡았고, 이후 넷플릭스 드라마 ‘마르코 폴로’(Marco Polo)와 ‘뉴 레전드 오브 몽키’(The New Legends of Monkey) 등에도 출연했다.

국내에서는 디즈니+ ‘카지노’의 존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넷플릭스 드라마 ‘택배기사’와 ‘도적: 칼의 소리’, 영화 ‘범죄도시3’ ‘밀수’ 등에 출연했다.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에서는 무에타이 스승 파신 역을 맡았으며 시즌2에서도 같은 역으로 출연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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