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레이-양홍석-굿윈 삼각편대 펄펄’ LG, 챔피언 KCC 35점 차 완파

부산/이재범 2026. 10. 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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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LG는 마레이, 굿윈, 양홍석의 삼각편대와 함께 양준석(15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 3점슛 3개)과 타마요(12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의 활약까지 더해 기분좋게 시즌을 시작했다.

KCC는 루이스 킹(18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3점슛 3개)과 숀 롱(13점 15리바운드), 장재석(12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의 분전에도 LG의 견고한 수비에 고전하며 홈에서 첫 패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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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이재범 기자] LG가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아셈 마레이(14점 14리바운드 8어시스트)와 아치 굿윈(25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3점슛 3개), 양홍석(22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이 승리에 앞장섰다.

창원 LG는 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부산 KCC와 원정 경기에서 103-68로 이겼다. 지난 시즌 KCC에게 5승 1패로 강했던 LG는 그 흐름을 이어 나갔다.

양팀은 오픈매치 데이에서 칼 타마요와 허훈, 장재석 없이 경기를 치렀다. 이날 경기에서는 이들이 모두 출전했다.

1쿼터 막판까지는 접전이었다. LG는 1쿼터 막판부터 양홍석과 타마요의 연속 3점 플레이로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2쿼터 초반에는 빠른 공격과 높이를 앞세워 32-22, 10점 차이까지 벌렸다.

기세를 탄 LG는 2쿼터 7분 동안 20점을 몰아치고 KCC에게 단 4점만 허용했다. LG는 전반을 53-30, 23점 차이로 마쳤다.

LG는 양홍석의 속공으로 3쿼터 첫 득점을 올린 뒤 양홍석과 굿윈의 활약으로 4분 20초를 남기고 68-36, 32점 차이까지 벌렸다.

손발이 딱딱 맞는 LG와 개인 플레이가 많은 KCC가 대조를 이뤘다.

LG는 순간 집중력을 잃었다. 3쿼터 막판 2분 43초 동안 3-13으로 열세에 놓여 75-52, 23점 차이로 4쿼터를 맞이했다.

프로농구 출범 후 4쿼터 10분 동안 뒤집어진 최다 점수 차이는 21점이었다. 사실상 승리를 다가선 LG는 4쿼터 중반 빠른 공격으로 연속 9점을 몰아치며 89-59, 30점 차이로 다시 벌렸다. 이제는 승리가 확정한 것과 마찬가지였다. KCC는 허훈과 허웅을 벤치로 불러들였다.

LG는 마레이, 굿윈, 양홍석의 삼각편대와 함께 양준석(15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 3점슛 3개)과 타마요(12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의 활약까지 더해 기분좋게 시즌을 시작했다.

KCC는 루이스 킹(18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3점슛 3개)과 숀 롱(13점 15리바운드), 장재석(12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의 분전에도 LG의 견고한 수비에 고전하며 홈에서 첫 패를 안았다.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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