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탄도미사일 1발 발사...군 "경계 태세 강화"

김혜은 2026. 10. 3. 09: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서부전선 비무장지대 폭발사고 책임을 부인한 가운데 오늘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장의 잇단 담화문에 이은 미사일 발사인데, 우리 군은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6시 반쯤 북한이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국가안보실은 국방부, 합참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북한이 서부전선 비무장지대 폭발사고 책임을 부인한 가운데 오늘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장의 잇단 담화문에 이은 미사일 발사인데, 우리 군은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혜은 기자, 북한 미사일 발사 소식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6시 반쯤 북한이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포착된 미사일은 700km 이상을 비행했고, 한미가 정확한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원산 일대에서 발사한 데다 비행 거리를 고려하면 단거리탄도미사일이나 이를 개량한 신형 전술탄도미사일 계열일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달 20일 이후 13일 만이고 올해 들어 15번째입니다.

또, 서부전선 비무장지대에서 지뢰 폭발 사건이 발생한 지 12일 만인데요, 앞서 합참과 유엔사가 북한의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 매설은 정전협정 위반이라고 규탄하고, 공식 사과를 요구한 데 대한 반발로 풀이됩니다.

합참은 지난달 30일 북한군 지뢰로 우리 장병들이 심각하게 다쳤다며 북한에 이른바 '국경선 요새화' 작업을 당장 중단하라고 요구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북한은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장의 담화문을 통해 남측의 자작극이라고 즉각 반발한 데 이어, 어제 두 번째 담화문을 통해 우리 정부의 남북 대화 제의를 일축했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국가안보실은 국방부, 합참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었습니다.

안보실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일 뿐 아니라 현 상황 관리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엄중한 행위라며 중단을 촉구하고, 우리 대비 태세에 점검을 강조했습니다.

합참은 한미 연합 방위 태세 아래, 북한의 다양한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태세를 유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YTN 김혜은입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