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유소 기름값 20주째 하락…휘발유·경유 1800원대

이한승 기자 2026. 10. 3. 09:48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전주 대비 소폭 하락하면서 20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오늘(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9월 다섯째 주(9월27일~10월1일)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L당 0.4원 내린 1857.6원이었습니다.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전주보다 0.2원 내린 1904.0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0.3원 하락한 1829.8원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와 비교해 0.1원 내린 1843.3원을 기록했다.

이번 주 국제 유가는 중동 원유 수출 회복 및 사우디 동서송유관 재가동으로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완화됐으나, 타이트한 석유제품 공급이 하락 폭을 제한했습니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지난주보다 배럴당 5.5달러 내린 107.6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3.3달러 상승한 143.3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1.8달러 내린 174.9달러로 집계됐습니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 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됩니다.

정부는 국제유가 변동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달 18일에도 10차 석유 최고가격을 9차와 동일하게 지정했습니다. 휘발유는 L당 1천784원, 경유는 1천773원, 등유는 1천380원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