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NLDS 1차전 선발투수는 '우승 청부사' 스쿠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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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3년 연속 월드시리즈(WS) 우승에 도전하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가을야구 첫 경기에 '우승 청부사'를 투입한다.
다저스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차전 선발투수로 좌완 태릭 스쿠벌을 예고했다고 3일 ESPN 등 현지 매체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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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의 태릭 스쿠벌이 NLDS 1차전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03/yonhap/20261003094745871tfys.jpg)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3년 연속 월드시리즈(WS) 우승에 도전하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가을야구 첫 경기에 '우승 청부사'를 투입한다.
다저스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차전 선발투수로 좌완 태릭 스쿠벌을 예고했다고 3일 ESPN 등 현지 매체들이 전했다.
스쿠벌은 최근 2년 연속 아메리칸리그(AL) 사이영상을 받은 특급 투수다.
시즌 중 마운드 보강에 나섰던 다저스는 트레이드 마감 시한 직전인 8월 초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 유망주 3명을 보내면서 스쿠벌을 데려왔다.
다저스는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 활약한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도 NLDS 1차전 선발로 검토했으나 왼손 투수에 약한 애틀랜타 타선을 감안해 스쿠벌을 낙점했다.
애틀랜타는 올 시즌 우완투수를 상대로 팀 OPS(출루율+장타율) 0.730, 좌완투수에게는 0.696을 기록했다.
1차전 선발투수인 스쿠벌은 시리즈가 마지막까지 가면 5차전에도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크리스 세일 [UPI=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03/yonhap/20261003094746052werj.jpg)
와일드카드시리즈(WC)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3차전 혈투를 벌인 애틀랜타는 아직 NLDS 1차전 선발투수를 정하지 못했다.
1차전 선발이 유력했던 크리스 세일이 2일 열린 WC 3차전에 구원 등판해 1⅓이닝 동안 21개의 공을 던졌기 때문이다.
세일은 몸 상태를 점검한 뒤 2차전 선발 등판을 고려하고 있다.
애틀랜타는 다저스와 1차전에 오프너를 투입해 불펜 데이를 펼칠 가능성도 있다.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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