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한강뷰 버리는게 답이었나? 자연인 김민 등장에 시청률 회복

이민지 2026. 10. 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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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가 시청률 회복에 성공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월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6%를 기록했다.

김민은 혼자 산 지 28년 차로, 지어진 지 약 90년 된 구옥에서 발전기로 전기를 만들고 바게트 빵을 통째로 먹는 등 독특한 '동두천 라이프'를 선보였다.

김민이 합기도 사범으로 변신해 엄격한 모습을 보이다 아이들 앞에서 환하게 웃는 장면은 '최고의 1분'으로 선정되며 시청률 8.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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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이민지 기자]

'나 혼자 산다'가 시청률 회복에 성공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월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월 25일 방송분이 기록한 3.5%에 비해 2.5%P 상승한 수치이다. '최고의 1분'을 차지한 장면은 김민이 합기도 사범으로 변신해 귀여운 아이들 앞에서 무장해제 되는 모습으로 최고 8.4%까지 치솟았다.

'나 혼자 산다'는 전현무 여행기 조작 논란 이후 뚜렷한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8월 21일 방송분이 6.5%를 찍은 뒤 9월 4일 5.2%, 9월 11일 4.8%, 9월 18일 4.2%, 9월 25일 3.5%까지 하락했던 상황이다. 조작 논란과 아시안게임 여파에 휘청인 것.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 시청률 상승을 이끌며 회복 가능성을 보여 눈길을 끈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김민의 일상과 6세대 걸그룹 ‘효리수’ 활동을 마치고 제주로 돌아온 유리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민은 혼자 산 지 28년 차로, 지어진 지 약 90년 된 구옥에서 발전기로 전기를 만들고 바게트 빵을 통째로 먹는 등 독특한 ‘동두천 라이프’를 선보였다. 부서진 바닥을 직접 시멘트로 보수하고 목공 작업과 무술 수련까지 직접 해내며 자유로운 일상을 이어갔다.

건축 일을 하다 해외 회사에 지원하면서 영국, 뉴질랜드, 호주 등에서 약 8년간 생활한 김민은 당시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연기를 배웠다고 밝혔다. 프랑스 광대극으로 유명한 은사에게 연기를 배운 이력도 공개했다. 어린 시절부터 무술을 익혀 도합 10단 유단자가 된 그는 합기도 사범 자격증을 취득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김민은 “잘생겨서 멋진 게 아니라, 내가 보낸 시간이 멋진 것. 후회하지 않도록 하고 싶은 일을 멋지게 해내는 삶”이라며 ‘오늘도 멋지게’를 인생 모토로 꼽았다. 김민이 합기도 사범으로 변신해 엄격한 모습을 보이다 아이들 앞에서 환하게 웃는 장면은 ‘최고의 1분’으로 선정되며 시청률 8.4%를 기록했다.

유리는 ‘효리수’ 활동을 마치고 제주 집으로 돌아와 도서관과 세화민속오일장을 찾았다. 시장에서는 ‘효리수’를 알아본 시민들의 사진 요청이 이어졌고, 유리는 달라진 인기를 실감했다.

유리는 제주 전통 의복인 ‘갈옷’을 구입했고, 이를 두고 기안84와 구성환의 패션 훈수가 이어지자 “다 뒤집어엎어!”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단골 분식집에서 식사를 하고 산책을 즐긴 유리는 집으로 돌아와 청소와 이불 교체 등을 하며 미뤄둔 집안일을 정리했다.

오일장에서 구입한 돼지고기로 수육을 만들어 먹은 유리는 “도시에서는 열심히 일하고 바쁘게 지냈다. 귀한 휴일을 충분히 즐기고 싶었다”라며 제주에서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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