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 반도체 찾은 함평군에게 ‘산단 조성 경험’ 공유

고성철 2026. 10. 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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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일 이남오 함평군수 등 함평군 대표단을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로 초청해 SK하이닉스 반도체 생산시설 건설 현장을 둘러보고 반도체 산업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31일 이 시장의 함평군 방문 당시 이 군수가 용인의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사례를 살펴보고 싶다는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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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이남오 함평군수, 원삼면 SK하이닉스 팹 건설 현장 시찰…행정절차·기업 유치 논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일 처인구 원삼면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홍보관에서 이남오 군수 등 전남 함평군 대표단과 반도체 산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일 이남오 함평군수 등 함평군 대표단을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로 초청해 SK하이닉스 반도체 생산시설 건설 현장을 둘러보고 반도체 산업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31일 이 시장의 함평군 방문 당시 이 군수가 용인의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사례를 살펴보고 싶다는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대표단은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 일대 홍보관에서 산단 조성과 SK하이닉스 1기 팹(fab)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지방정부의 역할과 행정절차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시장은 용인시의 신속한 행정 지원 경험을 공유하며 함평군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유치를 위해 인센티브 마련과 저렴한 산업용지 등의 장점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일 이남오 군수를 비롯한 함평군 대표단과 SK하이닉스 반도체 팹(fab) 건설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는 약 416만㎡ 규모로 조성되며, SK하이닉스는 약 600조 원을 투자해 최첨단 팹 4기를 건설할 계획이다. 현재 1기 팹 공사가 진행 중이며 1단계 팹은 2027년 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시장은 “용인에서 대규모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이 진행되고 있다”며 “함평군이 용인의 행정 경험과 반도체 산단 조성 사례를 통해 많은 영감과 지혜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고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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