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정, 정지선과 ‘그릇 전쟁’ “너도 했는데 내가 못하겠니?”(사당귀)

이정연 기자 2026. 10. 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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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 마녀' 이문정이 25년 호텔 셰프 생활을 마치고 자영업 도전에 나선 가운데 정지선과 시작부터 팽팽하게 맞붙었다.

4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딤섬의 여왕' 정지선, '중식 마녀' 이문정, '중식 폭주족' 신계숙이 한자리에 모인다.

자영업 선배인 정지선이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이자 이문정은 "지선아, 너도 했는데 내가 못하겠니?"라고 받아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지선은 이문정과 신계숙을 '그릇 성지'로 데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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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KBS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중식 마녀’ 이문정이 25년 호텔 셰프 생활을 마치고 자영업 도전에 나선 가운데 정지선과 시작부터 팽팽하게 맞붙었다.

4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딤섬의 여왕’ 정지선, ‘중식 마녀’ 이문정, ‘중식 폭주족’ 신계숙이 한자리에 모인다.

최근 특급 호텔 셰프 생활을 마무리한 이문정은 중식 오마카세 형태의 매장을 열고 싶다는 계획을 밝혔다.

자영업 선배인 정지선이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이자 이문정은 “지선아, 너도 했는데 내가 못하겠니?”라고 받아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본격적인 충돌은 식당에서 사용할 그릇을 고르면서 벌어졌다.

정지선은 이문정과 신계숙을 ‘그릇 성지’로 데려갔다. 이문정은 화려한 금테 그릇을 보자 “내 매장의 그릇은 최고로 예쁘고 고급스럽게 하고 싶다”며 마음을 빼앗겼다.

하지만 정지선은 “그릇은 무조건 잘 안 깨지고 때 안 타는 실용적인 걸 골라야 한다”고 만류했다.

이문정은 물러서지 않았다. 그는 “깨지는 것도 감안할 수 있다. 무조건 예쁜 게 먼저”라고 맞섰다.

이에 정지선은 “경험이 없어서 말을 막 던지는 거다. 나도 예쁜 거 하고 싶지만 하나하나 다 돈”이라며 현실적인 비용 문제를 짚었다.

이문정 역시 “이럴 거면 왜 장사하는 거냐”며 발끈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두 사람의 신경전에 신계숙까지 중재에 나섰다. “금테만 빼면 어떠냐”는 제안에도 이문정은 “금테가 들어가려면 싹 들어가야 한다”며 고집을 꺾지 않았다.

결국 정지선은 “문정 언니가 호텔에만 있어서 세상 물정을 모른다. 좀 새겨들어”라고 직격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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