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김혜성 맞대결? 애틀랜타 NLDS 진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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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수 기자┃김하성의 소속팀인 미국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꺾고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에 진출하면서 한국 야구팬들의 주목거리하 하나 늘어났다.
애틀랜타가 NLDS서 상대할 팀이 바로 LA다저스인데 최근 김혜성이 로스터에 등록된 것이 확인되며 한때 KBO 팀 동료(키움 히어로즈)였던 둘이 내야에서 대결을 벌일 가능성도 생겼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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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의 NLDS 상대는 LA 다저스... 김혜성 소속팀이기도
김혜성 아직 NLDS 로스터까지는 보장 못하는 상황

[STN뉴스] 배영수 기자┃김하성의 소속팀인 미국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꺾고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에 진출하면서 한국 야구팬들의 주목거리하 하나 늘어났다.
애틀랜타가 NLDS서 상대할 팀이 바로 LA다저스인데 최근 김혜성이 로스터에 등록된 것이 확인되며 한때 KBO 팀 동료(키움 히어로즈)였던 둘이 내야에서 대결을 벌일 가능성도 생겼기 때문.
애틀랜타는 한국시간으로 2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6 MLB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3차전에서 필라델피아에 6-2 승리를 거뒀다.
와일드카드 시리즈는 3전 2선승제로 치러지는데 이중 애틀랜타가 1차전을 5-3으로 이겼으나 2차전서 3-4로 아쉽게 패하며 동률을 이뤘으나, 최종전에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NLDS행을 확정한 것.
애틀랜타는 이로써 지난 2021년 이후 5년만에 PS 시리즈서 승리한 것은 2021년 월드시리즈 우승 이후 5년 만이다. 2022~2024년엔 NLDS와 와일드카드 시리즈 등에 진출은 했으나 모두 패배로 결론이 났었다.
특히 이번 와일드카드 시리즈서 만난 필라델피아는 과거 2022년과 2023년 PS서 애틀랜타에 모두 승리했던 만큼 이번에는 애틀랜타가 일종의 '설욕'에도 성공한 셈이 됐다.
어쨌든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가 애틀랜타의 승리로 귀결돼 'LA다저스 vs 애틀랜타'의 대결 구도가 나오자, 한국 야구팬들은 '한국 선수 간 경기 중 대결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는 분위기다.
애틀랜타는 김하성이, 다저스는 김혜성이 소속돼 있는데, 올 시즌 빅 리그보다는 마이너리그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던 김혜성이 최근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의 콜업지시로 로스터에 등록돼 있는 상황이기 때문.
현재로서 '변수'는 김혜성 쪽이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최근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의 콜업과 관련해 PS 로스터 등록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는 상황을 전해오기도 했지만, 아직 NLDS에 출전할 로스터가 확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다저스가 김혜성을 만약 PS 로스터에 포함시킨다면 그 배경은 수비와 주루에 있다고 봐야 한다. 그런 만큼 뽑히더라도 선발 출장은 거의 불가능하고, 경기 후반 대주자 및 수비요원으로서 투입이 예상된다.
김하성의 경우 김혜성보다는 훨씬 높은 확률로 NLDS 출전이 점쳐지지만, 김혜성과 만날 타이밍이 맞을지는 아직 모를 일이다.
김하성은 지난 와일드카드전 때도 1,2차전은 선발로 출장했지만 3차전은 팀 동료인 마우리시오 두본이 선발로 나섰다. 아무래도 공격력에서 아쉬움을 보인 탓이 커 보인다. 아무튼, 상황에 따라 선발 라인업은 달라지기 마련이다.
그래도 어쨌든 김혜성이 PS 로스터에 포함되고 이를 통해 NLDS 출전 기회까지 생긴다면 김하성과 PS서 '상대'로 만날 수 있다. 5전 3선승제인 NLDS는 현지시간으로 3일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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