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울산·부산 시정 성공 뒷받침"…민주당, PK 예산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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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울산과 부산을 잇달아 찾아 내년도 예산과 지역 현안에 대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울산에서는 산업 인공지능 전환(AX)과 동북아 에너지 허브 구상을, 부산에서는 지역 현안과 시정 지원을 강조했다.
이날 울산·부산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김태선 당대표 비서실장 겸 울산시당위원장과 정태호·염태영·박홍배 민주당 의원 등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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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현안도 각별히 챙겨

[파이낸셜뉴스]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울산과 부산을 잇달아 찾아 내년도 예산과 지역 현안에 대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울산에서는 산업 인공지능 전환(AX)과 동북아 에너지 허브 구상을, 부산에서는 지역 현안과 시정 지원을 강조했다. 민주당은 국회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전국 지방정부와 예산정책협의회를 이어가고 있다.
김 대표는 김 시장이 울산의 발전 방향을 민주도시와 산업AX 선도도시, 동북아 에너지 허브 중심도시로 설정했다며 당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울산 시민이 김 시장을 선택해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는다"며 "김 시장이 이끄는 시정이 성공할 수 있도록 더 큰 책임감을 갖고 함께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울산시와 민주당은 지역 숙원사업과 2027년도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도 울산 지원에 힘을 싣겠다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울산은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 온 산업수도이자 제조업과 AI의 결합으로 도약을 준비하는 저력의 도시"라며 "민주당이 예산과 정책으로 울산의 도약을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욱 울산시장은 "울산 발전이 대한민국 전체의 발전이 될 수 있도록, 국민 모두의 번영이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울산이 새로운 2차 도약기를 맞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영남의 민주 본거지가 되고 동북아 에너지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 달라"고 당 지도부에 요청했다.
전재수 부산시장을 향해서도 "부산 시정을 성공시키고 민주 진영의 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부산 발전과 관련해서는 민주당이 시장을 절대 외롭게 하지 않겠다"며 "예산 관련 현안들을 더욱 각별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부산시는 앞으로 중앙당과 긴밀히 소통하고 이재명 정부의 정책 기조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지역의 상생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날 울산·부산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김태선 당대표 비서실장 겸 울산시당위원장과 정태호·염태영·박홍배 민주당 의원 등도 참석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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